미래산업, 中 창신메모리와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계약
35억 규모, 지난해 매출 12.9%…"하반기 수주 긍정적"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반도체 후공정 장비회사인 미래산업이 중국 창신메모리(CXMT)와 35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수주 규모는 지난해 매출의 12.9%에 해당한다. 공급기간은 오는 7월 25일까지 한 달간이다. 계약금과 선급금은 별도 지급하지 않는다. 다만 선적 전에 계약대금 50%를 지급하고 최종 승인 후 50%를 지급하기로 했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확대 등으로 반도체 산업이 전반적인 개선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사와의 안정적인 공급 계약으로 하반기 수주 전망은 긍정적으로 본다"고 전했다.
코스피 상장사 미래산업의 지난해 연결 매출은 270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은 47억원, 영업이익 3억원, 당기순이익 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8%, 85.7%, 96.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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