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반도체 후공정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93.8% 무상감자를 마무리하고 오는 22일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18일 밝혔다.
앞서 코스피 상장사 미래산업은 지난 4월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16대 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감자 전 주식 수는 7172만2474주에서 448만2654주로 감소했다. 자본금은 359억원에서 22억원으로 줄었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기존에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함으로써 부채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했다"며 "최대주주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32.32%(144만8457주)를 보유하며 경영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미래산업은 지난 5월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테스트 솔루션에 혁신을 가져올 '올인원 캐리어(All-In-One Carrier)'를 개발하고 국내 및 미국, 중국에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기업과 면밀한 협력을 통해 양산을 위한 테스트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에는 중국 창신메모리(CXMT)와 34억8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14일 35억2000만원 규모의 추가 계약도 맺었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고객사와의 안정적인 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천안 본사 공장이 풀가동 중"이라며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