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선방' KCC, 1분기 영업익 3% 감소
실리콘 사업 선전, 매출 1조5993억·영업익 1034억
[딜사이트 이우찬 기자]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효과 속에 KCC가 1분기 선방한 성적표를 받았다. 전방 산업 침체로 건자재 부문 실적이 좋지 않았으나 실리콘, 도료 사업부문이 선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KCC는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5993억원, 103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0.7% 늘었고 영업이익은 3.2% 줄었다.
업계 관계자는 "KCC는 건설 경기 침체로 건자재 부문은 어려웠지만 포트폴리오 다변화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실리콘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지난 15일 리포트에서 "실리콘 업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리콘 매출의 35%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하므로 관세 전쟁의 영향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KCC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4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하고 있는 다른 기업 상장 주식의 평가가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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