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우진 기자] 아담 조나스, 최우선 추천 등급 유지
자동차 섹터 유명 애널리스트죠. 모건스탠리의 애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에 대한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과 최우선 추천(top pick) 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제시된 목표주가는 430달러로, 약 86%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는 셈입니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우리는 이번 주가 조정을 AI 관련 기업으로서의 테슬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매수 기회로 본다"고 진단했습니다. 즉, 그는 테슬라를 자동차 기업이라기보다는 AI 기업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는 이번 테슬라 주가 조정의 원인으로 △부진한 판매 실적 △브랜드 이미지 악화 △시장 전반의 투자 축소 등을 꼽았습니다. 그는 "테슬라의 AI 및 휴머노이드 로봇 리더십보다 브랜드 가치 하락과 판매 감소가 더 큰 이슈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가 반등을 이끌 촉매제는?
아담 조나스는 향후 주가 반등을 이끌 수 있는 주요 이벤트로 두 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 주요 이벤트는 '오스틴 로보택시 공개 행사'입니다. 6월에서 8월 사이에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벤트인데요. 핸들이 없는 자율주행 상용 제품이 최초로 공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번째 이벤트는 'AI 및 휴머노이드 관련 이벤트'입니다. 이 이벤트는 올해가 가기 전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이벤트에서 테슬라의 AI 및 로봇 기술 리더십이 강조될 수 있습니다.
테슬라에 대한 최근 다른 투자은행의 목표주가도 함께 체크해 보도록 합시다. UBS그룹은 3월 10일 259달러이던 225달러로 내렸습니다. 웨드부시는 3월 7일 55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고요. 이에 앞서 3월 4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목표주가를 기존 490달러에서 380달러로 크게 낮췄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테슬라의 주가는 11일(현지시간) 3.79% 상승한 230.58달러에 정규 장을 마쳤습니다. 이 기업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약 43% 하락했습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