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퓨쳐위즈 더머니스탁론
SK‧iM‧상상인證, 부동산PF 대체원 찾아 분투
이규연 기자
2025.01.07 07:01:19
2024년 유상증자 대표주관 10위권 등장…ECM‧DCM 사업 확대 중
이 기사는 2025년 01월 06일 06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SK증권, 아이엠증권(iM증권), 상상인증권이 2024년 유상증자 대표주관 시장에서 활약했다. 기존 주력 수익원이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 침체에 대응해 전통 IB(투자은행) 사업을 확대한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6일 '2024년 딜사이트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SK증권(8위), 아이엠증권(9위), 상상인증권(10위)은 유상증자 대표주관 부문에서 대표주관금액 기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개별 대표주관금액은 ▲SK증권 988억원 ▲아이엠증권 862억원 ▲상상인증권 577억원이다.


2023년과 비교해 세 증권사 모두 약진했다. '2023년 딜사이트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의 유상증자 대표주관 순위를 살펴보면 ▲SK증권(740억원) 12위 ▲아이엠증권(449억원) 13위 ▲상상인증권(116억원) 16위였다. 


세 증권사가 2024년 유상증자 대표주관에 적극 뛰어들면서 순위를 끌어올린 것으로 볼 수 있다. 유상증자 대표주관 건수가 2023년 ▲SK증권 3건 ▲아이엠증권 1건 ▲상상인증권 1건에서 2024년 ▲SK증권 4건 ▲아이엠증권 3건 ▲상상인증권 3건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관련기사 more
아이엠, 유상증자 대상자 '변경 가능성' 촉각 '전통 IB 확대 SK증권, 아직 머나먼 갈 길 SK증권, 중소형사 '실적 1위'…존재감 발휘 새 주인 맞는 디와이디, 바이오 신사업 기대감↑

SK증권의 경우 2021년까지만 해도 별다른 유상증자 대표주관 실적이 없었고 2022년에도 발행액 1560억원 규모의 한국비엔씨 1건뿐이었다. 그러나 2023년 대표주관 건수가 3건으로 늘어나더니 2024년에도 대표주관금액 및 건수 증가세가 유지됐다. 


아이엠증권은 유상증자 대표주관 건수가 2021년 1건, 2023년 1건으로 드문드문했다. 그러나 2024년에 3건으로 수가 늘었다. 상상인증권도 유상증자 대표주관 건수가 2021년 1건, 2022년 2건, 2023년 1건이었는데 2024년 3건으로 증가했다. 


(그래픽 = 딜사이트 이동훈 부장)

그만큼 세 증권사가 유상증자 대표주관을 비롯한 이른바 '전통 IB(투자은행)' 사업에 이전보다 적극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때마침 세 증권사는 모두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중심으로 IB사업을 펼쳐왔다는 공통점도 있다. 


세 증권사의 연결기준 연간 영업손익을 살펴보면 2021년 고점(SK증권 508억원, 아이엠증권 2265억원, 상상인증권 138억원)을 찍었다가 2022년부터 감소로 돌아섰다. 2024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SK증권 마이너스(-) 764억원, 아이엠증권 -1636억원, 상상인증권 -356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PF 시장이 2022년부터 침체를 겪으면서 관련 이익이 줄어들고 대손충당금 부담 등이 커진 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세 증권사 입장에서는 부동산 PF를 대체할 새 수익원 발굴이 절실한 상황에 놓였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응해 SK증권은 2024년 중순 IPO(기업공개)와 유상증자 등 ECM(주식자본시장) 전문 인력을 영입하고 관련 부서를 확대·개편했다. 같은 해 로킷헬스케어의 코스닥 IPO를 대표주관하면서 6년 만에 IPO 대표주관사로 이름을 올렸다. 2024년 11월 말 조직개편을 통해 대표 직속으로 IB총괄을 신설했다.


아이엠증권 역시 2024년 3월 성무용 대표 취임 이후 부동산 PF 관련 조직 규모를 축소하면서도 전통 IB 강화 기조는 이어나갔다. ECM 외에 회사채 발행 대표주관 등 DCM(채권자본시장) 사업 확대에도 나서 올해 933억원 규모의 대표주관금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상상인증권도 DCM 중심으로 전통 IB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2024년에는 디와이디의 200억원 규모 BW(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대표주관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ECM 영역에서도 유상증자 대표주관 트랙레코드를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kb금융지주3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딜사이트S VIP 3일 무료 체험
Infographic News
ECM 월별 조달규모 추이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