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유한양행이 오는 20일 제10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는 2025년 회계연도 실적을 결산하고 주요 경영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 영업보고 등 주요 보고사항이 공유된다. 주요 의결 안건으로는 제10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또 유한양행은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600원, 우선주 1주당 610원의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정관 일부 변경 안건도 상정한다. 변경안에는 주주명부 작성 및 비치, 주주총회 소집지 및 개최 방식, 의결권 대리행사, 이사의 수 및 선임, 독립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 및 감사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더불어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논의된다. 회사는 신의철 후보를 사외이사로, 오인서 후보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의 재무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경영 안건에 대한 주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씨엔알리서치, 인도네시아 지사 설립
씨엔알리서치가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임상시험 운영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임상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약 2억8000만명의 인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환자군 확보가 가능하며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알려졌다. 씨엔알리서치는 이번 현지 거점 확보를 통해 한국과 동남아를 연결하는 임상시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객사에 다양한 다국가 임상시험(MRCT) 운영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인도네시아 지사는 사업개발을 담당하는 김윤호 상무가 지사장으로서 현지 사업을 총괄한다. 나아가 회사는 태국·싱가포르·미국 등 해외 지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지사를 아세안 임상 운영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고 지역 내 임상 수행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알지노믹스, 'AACR 2026' 구두 발표 초록 제목 공개
알지노믹스가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구두 발표 예정인 초록의 제목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초록 제목은 'hTERT 양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텔로미어레이즈(hTERT) 표적 리보핵산(RNA) 치환 유전자 치료와 발간시클로버 및 항 VEGF/PD-L1 항체 병용요법의 효과를 평가하는 제1b/2a상, 공개, 다기관 임상 연구'다. 이번 발표는 김윤준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맡으며 알지노믹스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간세포암 유전자치료제 'RZ-001'의 간세포암 대상 임상시험의 안전성과 유효성 중간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RZ-001은 2024년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2월에는 '패스트트랙'으로 추가 지정됐다. 희귀의약품에 부여되는 혜택으로는 임상시험 세액공제, FDA 허가심사 비용 면제, 미국 출시 후 7년 간 시장 독점권 부여 등이 있으며 글로벌 임상 개발과 상업화 전략에도 긍정적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
◆휴온스, 성남상공대상서 'ESG 경영대상' 수상
휴온스가 '제27회 성남상공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상공대상은 성남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매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회원기업의 성과를 발굴 및 포상하는 행사다. 기업 경영 및 근로 의욕을 높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휴온스는 ESG 경영을 위한 ESG위원회, 환경경영위원회, 안전보건위원회 등 분야별 과제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하며 환경경영, 안전보건경영, 정보보안, 부패방지 등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기반의 경영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특히 성남시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말 성남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휴온스 임직원이 참여하는 김장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휴온스는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생 에너지 도입, 공급망 관리체계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오름테라퓨틱, 'AACR'서 'ORM-1153' 전임상 데이터 발표
오름테라퓨틱이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 후보물질인 'ORM-1153'의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ORM-1153은 CD123을 표적으로 하며 회사가 자체 개발한 GSPT1 분해 페이로드를 결합한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후보물질이다. 회사는 이번 학회에서 두 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ORM-1153의 전임상 효능, 약리학, 비인간 영장류에 대한 안전성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를 위한 임상개발 단계로 진입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포스터 자료는 발표 이후 오름테라퓨틱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젬백스 "'GV1001' PSP 임상 결과 연구 논문 국제 학술지 게재"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은 'GV1001' 진행성핵상마비(PSP) 임상 결과에 대한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게재된 'GV1001, PSP 관련 모델에서 비정상적 4R 타우 및 기능적 결손 감소' 논문은 젬백스 기업부설연구소와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 연구팀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논문에 따르면 동물실험에서 GV1001 투여 후 운동 및 인지 기능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행동학적 변화가 관찰됐으며 세포실험에서도 GV1001 투여 후 4R 타우 단백질이 정상 수준에 가깝게 조절되는 현상이 확인됐다. 아울러 세포실험에서는 GV1001이 미세아교세포 활성화 표지자(TSPO)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젬백스는 PSP 치료제 GV1001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과 희귀의약품 지정을 획득한 데 이어 유럽의약품청(EMA)에서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회사는 오는 4월 투약 72주에 대한 국내 2상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 수령을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3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 "K1 공장, 식약처 KGMP 적합 재인정"
오스템임플란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임플란트 생산공장인 K1(오렌지타워)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KGMP)' 적합을 재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K1은 국내 최초 임플란트 개발·생산시설이자 단일 공장으론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임플란트 생산기지다. 연면적은 1만9108㎡(약 5790평)이며 연간 1800만 세트에 달하는 임플란트를 제조할 수 있다. 아울러 K1 공장은 양질의 제품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전 공정에 걸쳐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6대 중요 공정별 관리'와 '5단계 정밀 검사 시스템'을 운영하며 사실상 무결점에 해당하는 100PPM(1만 개당 불량 1개 이하) 불량률에 도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원자재 입고서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전수 조사 체계를 가동하는 동시에 클린룸, DI Water 설비, 로봇 공정 등 제조 환경의 첨단화를 위한 투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나아가 회사는 고객 피드백(VOC)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품질경영 시스템의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DXVX, '바이오유럽 스프링 2026' 참가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2026 BIO-EUROPE SPRING(바이오유럽 스프링)'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바이오유럽은 매년 2차례 전세계 제약 및 바이오 기업이 참석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봄과 가을에 개최된다. DXVX는 이번 행사에서 OVM-200, 경구용 비만치료제, 범용 핵산 안정화 플랫폼 기술 등 주요 파이프라인과 자회사 에빅스젠이 보유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및 ACP BBB 투과 플랫폼 등에 대한 기술이전을 위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회사와 미팅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유수의 제약사들이 먼저 미팅 신청을 하는 등 보유 기술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올 1월 유럽의 바이오텍과 물질이전계약 (MTA)을 체결한 범용 핵산 안정화 플랫폼 기술의 경우 이번 행사에서 계약 당사자와 다음 단계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 AACR서 항암 신약 연구 성과 3건 공개
파로스아이바이오가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핵심 파이프라인의 연구 성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AACR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 학회로 전 세계 140여 개국의 연구자와 임상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회사는 이번 학회에서 ▲FLT3 저해제 라스모티닙과 메닌 저해제 병용 전략 가능성 ▲차세대 메닌 저해제 'PHI-601'의 내성 변이 극복 가능성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면역 신호조절 기전 규명이라는 혁신적 성과를 포스터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학회에서 발표할 내용이 단순한 파이프라인 연구 데이터를 넘어 당사가 개발하고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의 임상적 가치를 극대화한 실질적 성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메닌 저해제로 개발 중인 PHI-601은 뉴모달리티 기반 내성 극복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토대로 지속 연구해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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