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국내 벤처캐피탈(VC) 에이티넘벤처스·BSK인베스트먼트·퀀텀벤처스 등이 성장사다리펀드2 기후대응 및 세컨더리 분야 출자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은 지난달 2024년 성장사다리펀드2 출자사업을 발표하며 ▲딥테크 ▲기후대응 ▲세컨더리 ▲매칭 등에서 총 18개 펀드를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성장금융 출자금 2000억원과 공동출자액 1495억원을 합해 총 3495억원 규모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성장사다리펀드2 기후대응 분야에 6개 회사, 세컨더리에 5개 회사가 몰렸다. 성장금융은 ▲기후대응 1곳 ▲세컨더리 앵커 1곳 ▲세컨더리 매칭 2곳을 내달 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기후대응 분야는 정부의 기후정책에 부합하나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아 시장에서 과소 투자된 사업에 투자한다. 성장사다리2 출자금 200억원을 포함해 400억원 이상을 결성해야 한다. ▲에이티넘벤처스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소풍벤처스 ▲이앤인베스트먼트 ▲제이비인베스트먼트 ▲피아이파트너즈·평산파트너스 ▲BSK인베스트먼트·하나에스앤비인베스트먼트 등 6개 회사가 지원했다.
세컨더리 분야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발행한 주식 또는 결성펀드의 유한책임투자자(LP) 지분을 대상으로 약정총액의 60% 이상 인수를 조건으로 하는 앵커 부문과 성장사다리펀드2 출자액의 2배 이상을 투자하는 매칭 부문으로 나뉜다.
메타인베스트먼트·하나캐피탈 컨소시엄이 단독 지원한 앵커부문은 출자액 250억원을 포함해 총 1000억원을 결성해야 한다. 매칭분야에는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퀀텀벤처스코리아 ▲KB인베스트먼트 등 4곳이 지원해 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매칭분야는 성장사다리2 출자금 50억원을 포함해 최소약정액 300억원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
펀드 결성 기간은 최종 확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며 성과보수 기준 내부수익률(IRR)은 기후대응 5%, 세컨더리 8%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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