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나연 기자] 코카콜라·펩시코·닥터 페퍼 목표주가 상향
2025년에는 무알코올 음료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이치뱅크의 스티브 파워스 애널리스트는 코카콜라와 펩시코, 큐리그 닥터 페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목표주가도 상향했습니다. 파워스 애널리스트는 코카콜라와 펩시코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68달러와 179달러에서 70달러와 184달러로 올렸습니다. 큐리그 닥터 페퍼의 목표주가도 37달러에서 39달러로 높였습니다.
"충동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파워스 애널리스트는 "2025년에는 레스토랑 및 편의점 방문이 늘고, 충동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음료 및 스낵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업계의 합리적인 경쟁 구조와 강력한 가격 결정력이 유지되고 있다"며 "역사적으로 낮게 평가를 받고 있는 주가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이치뱅크의 애널리스트는 "코카콜라는 전 세계적으로 시장 점유율 추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회사의 잉여현금흐름 추세가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그는 "펩시코의 경우, 소비자들이 더 높은 가격에 익숙해지면 프리토-레이(Frito-Lay) 북미 사업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리토-레이는 펩시코의 핵심 사업 부문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낵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감자칩, 옥수수칩, 쿠키, 크래커 등 다양한 스낵류 제품을 생산하며, 미국 스낵 시장에서 매우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펩시코·큐리그 닥터 페퍼의 주가는?
코카콜라와 펩시코의 주가는 12일(현지시간) 1.92%와 1.36% 상승했습니다. 코카콜라는 올해 들어 6.72% 올랐습니다. 반면 펩시코의 주가는 8.10% 떨어졌습니다. 큐리그 닥터 페퍼의 주가는 올해 1.32% 상승했습니다. 올해 S&P 500가 약 28% 상승했는데, 이에 비해 이들의 주가 퍼포먼스는 상당히 부진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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