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조직개편 단행…경영정상화 속도
운영본부 폐지·개발사업팀 확대…PF 사업 안정화 도모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조기 졸업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태영건설은 경영 정상화 제고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안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기존 운영본부는 폐지된다. 운영본부 산하의 원가관리팀은 경영본부로, 리스크매니지먼트(RM)팀과 실행견적팀은 경영혁신실로 이관된다.
또 기존 개발사업팀은 개발사업1팀과 개발사업2팀으로 분할했다. PF사업장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조속한 안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태영건설은 12월1일자로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태영건설 인사 내용이다.
<승진>
◆상무
▲현장관리본부장 박상준
◆상무보
▲안전보건실장 심현황
<보직 임명>
◆상무
▲기술영업본부장 임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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