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쏘카가 100% 자회사인 '모두컴퍼니'를 흡수합병 한다. 모두컴퍼니를 통해 운영해 온 '모두의 주차장' 사업의 경영 효율화를 이끌기 위한 일환이다.
쏘카는 완전 자회사인 모두컴퍼니를 흡수합병 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합병반대 의사통지 접수, 채권자 이의 제출 등의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합병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모두컴퍼니는 온라인 주차장 플랫폼인 '모두의 주차장'을 운영하는 곳은 지난 2021년 쏘카에 지분 전량이 인수됐다. 이번 합병은 당초 계획된 PMI(인수 후 통합)에 따른 것으로 예견된 수순에 해당한다.
내년부터 모두컴퍼니는 쏘카 내 '거점사업본부'로 명맥을 이어가게 된다. 지배구조가 단순화되는 데다 그간 사업 추진을 위한 비용과 직원 복지 등 상이하게 운영된 부분들이 통일되는 만큼 경영 효율화 제고에 보탬이 될 전망된다.
또한 모두컴퍼니를 이끌어 온 김동현 대표는 CEO(최고경영자) 타이틀을 반납하고, CGO(최고성장책임자)이자 거점사업본부장으로서 모두의 주차장 사업에 전념한다.
다만 모두컴퍼니는 쏘카의 100% 연결대상 자회사인 만큼 합병 후에도 쏘카의 연결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아울러 모두컴퍼니는 쏘카의 본사가 들어서 있어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의 '디타워'에 입주해 있어 사무실 이전을 하지 않는다.
쏘카 관계자는 "100% 자회사인 모두컴퍼니를 흡수합병하고 지배구조 개편을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와 기업 가치 제고를 기대한다"며 "이번 합병을 통해 자원 통합 및 의사 결정의 신속성을 높여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주차 플랫폼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수익 구조 다각화 와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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