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정동진 기자] 스마트팩토리 물류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제닉스가 기관 수요예측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기업공개(IPO) 흥행 청신호를 켰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제닉스는 지난 5~11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051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가 2186곳 중 2152곳(98.4%, 가격 미제시 포함)이 공모가 희망밴드(2만8000~3만4000원)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했다.
제닉스는 공모가를 4만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19~20일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일반 투자자 몫으로는 16만5000주를 배정했다. 이후 청약 증거금 환불 등을 거쳐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749억원, 대표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제닉스는 스마트팩토리 전체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무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AMHS, 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을 개발하고 공장 자동화(FA, Factory Automation)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제닉스는 상장 이후 ▲광범위한 글로벌 톱티어 고객사 네트워크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약∙바이오, 2차전지, 자동차 등 광범위한 전방 시장과 이에 따른 높은 사업성 ▲물류 산업의 성장과 자동화 설비 도입 수요 증대 등의 강점과 기회요인을 바탕으로 경쟁우위를 더욱 강화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배성관 제닉스 대표이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괄하는 '무인 이송 전기차량(AGV) 및 자율 주행 이동 로봇(AMR)과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반도체 웨이퍼용 스토커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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