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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금융, K콘텐츠·미디어 지원 출자…550억 쏜다
윤기쁨 기자
2026.02.05 18:40:07
1차·2차 각각 740억, 630억 자펀드 조성 목표…재원 소진시까지 수시 접수
이 기사는 2026년 02월 05일 18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윤기쁨 기자] 한국성장금융이 K콘텐츠와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펀드 조성에 나선다. 전체 펀드 결성 목표액은 1370억원이며, 이를 위해 모펀드 자금 550억원이 투입된다.


5일 한국성장금융에 따르면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를 모집한다. 프로젝트 펀드로 1차와 2차 각각 한곳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재원 소진시까지 수시 접수를 받는다. 최종 선정된 운용사는 선정 통보일로부터 6개월 이내 펀드를 결성해야한다. 


1차 펀드는 조성목표액 740억원 중 모펀드가 300억원을 출자한다. 투자 대상은 총제작비 100억원 이상의 대형 방송·영상 콘텐츠 작품을 제작·투자·유통·배급하는 국내 기업이다. 콘텐츠·미디어 인수합병(M&A)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인수자금도 투자 대상에 해당된다. 


2차 펀드는 결성목표액 630억원 중 모펀드가 250억원을 투입한다. 방송영상 콘텐츠 IP를 보유하는 제작·유통·배급하는 국내 기업이다. 또한 국내 제작·유통·배급기업이 IP를 보유하고 있는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도 투자 대상인데, 해외와 공동 제작인 경우 국내 기업 IP 보유율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이외에도 방송영상 콘텐츠·미디어 산업에 적용되는 기술 보유·첨단기술 개발 기업도 포함된다. 첨단기술을 적용해 제작하는 국내 방송 영상 콘텐츠·미디어 제작 프로젝트도 해당된다.


펀드 존속기간과 투자기간은 각각 6년 이내, 3년 이내다. 방송·영상 콘텐츠 투자의 특수성을 감안, 방송·영상 콘텐츠 프로젝트에 한해 펀드 운용에 문제가 없는 경우 재투자도 가능하다. 성장금융은 펀드 손실 발생 시 출자금의 60% 한도 내에서 후순위로 손실을 떠안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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