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정동진 기자] 첨단 소재 합성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한켐이 기관 수요예측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기업공개(IPO) 흥행 청신호를 켰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켐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019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가 2209곳 중 2199곳(99.5%, 가격 미제시 포함)이 공모가 희망밴드(1만2500~1만4500원)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했다.
한켐은 공모가를 1만8000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7~8일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일반 투자자 몫으로는 40만주를 배정했다. 이후 청약 증거금 환불 등을 거쳐 이달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444억원, 대표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한켐은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탄소화합물 소재 합성법에 대한 연구, 개발, 생산하고 있는 회사다. 한켐은 이번 IPO로 확보될 자금을 ▲고부가 가치 OLED 소재 다변화 ▲초고순도 승화정제 사업 확장에 투자해, 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조 한켐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탄소화합물 소재 합성 분야에서 선도적인 CDMO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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