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나연 기자] 탁상용 홈 디바이스 개발하는 애플
아이폰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애플은 언제나 새로운 디바이스에 목이 말라 있습니다. 먼 미래의 애플을 책임질 새로운 제품을 위해서죠. 애플은 한때 자율주행 전기차를 개발하기도 했으나 결국 해당 프로젝트는 포기했습니다. 그렇다면 애플이 최근 사내에서 개발하는 비밀 무기는 무엇일까요?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디스플레이와 로봇 팔다리를 결합한 탁상용 홈 디바이스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백 명으로 구성된 이 프로젝트 팀은 얇은 로봇 팔을 사용해 대형 스크린 주변을 이동하는 디바이스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 디바이스는 스마트 홈 명령과 화상 회의, 원격 제어 등과 같은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내에서 코드명 J595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2022년 경영진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지만, 몇 달 전부터 공식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로젝트에 힘을 싣는 애플
이 프로젝트는 애플의 베테랑 임원 케빈 린치 기술 담당 부사장이 이끌고 있습니다. 린치는 애플카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책임자이기도 하죠. 또 그는 스마트워치와 건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총괄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홈 디바이스를 만들기 위해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그룹도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애플카 프로젝트에 함께 했던 엔지니어들이 이번 새로운 비밀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달에 공개된 채용 공고에 따르면, 애플은 "획기적인 머신러닝 로봇 연구를 활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팀이 있다"며 "로봇 조작과 제어를 위한 AI 모델 개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애플의 주가는 14일(현지시간) 0.20% 오른 221.72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올해 이 기업의 주가는 19.44%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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