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64억5800만원
한진칼·대한항공 2곳서 수령…안전운항 목표 달성 등 상여 지급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과 한진칼에서 올해 상반기 보수로 총 64억5800만원을 받았다.
14일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올 들어 6월까지 급여 19억4300만원과 상여 8억2500만원 총 27억68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대한항공에서는 급여 19억7000만원, 상여 17억2000만원 총 36억9000만원을 받았다.
조 회장의 올 상반기 보수는 지난해 상반기(55억7200만원)와 비교할 때 5.9% 증가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대한항공의 상여금이 크게 늘어났다는 점이다. 조 회장은 작년 상반기 대한항공에서 6억3960만원의 상여를 받았으나, 올 상반기에는 17억2000만원이 지급됐다. 영업이익을 달성한 경영성과급과 안전운항 목표 달성에 따른 안전장려금이 지급됐기 때문이다.
한진그룹은 "조 회장의 급여는 이사보수지급기준에 따라 월 보수를 산정한 후 보상위원회 사전검토와 이사회 집행 승은일 통해 확정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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