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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품 안긴 플라이강원, '파라타항공' 새 출발
이세정 기자
2024.08.05 13:35:13
작년 기업회생 절차, 7월 최종 인수…"차별화 서비스로 항공 패러다임 전환"
이 기사는 2024년 08월 05일 13시 3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위닉스(왼쪽), 플라이강원 로고. (제공=위닉스)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새 주인을 맞은 플라이강원이 '파라타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위닉스는 지난달 말 플라이강원 인수를 완료하고 '파라타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위닉스는 조만간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새 사명인 '파라타'는 맑은 하늘빛의 색을 뜻하는 우리말 '파랗다'를 의미한다. 이는 생활가전기업 위닉스가 50년 넘게 지켜온 핵심 고객 가치인 투명함(신뢰)과 쾌적함을 새 출발하는 항공사로 확장해 고객이 신뢰하고, 고객에게 사랑 받는 한국 최고의 항공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 파라타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여행 경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고객과 행복한 여정을 함께 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정체성을 확고히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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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는 "여행 패턴의 변화, 소비자 선택권 확대 등 급변하는 항공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기업의 미래 지향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사명으로 변경했다"며 "기존의 공급자 중심 항공사 운영에서 벗어나, 위닉스가 50년 넘게 추구해온 고객중심 철학을 항공산업에서도 실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파라타항공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고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합리적 프리미엄) ▲개인화·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본질에서부터 혁신(고객 중심철학) ▲저비용항공사(LCC)-대형항공사(FSC)라는 기존 이분법 구조를 넘어선 새로운 시각으로 항공산업에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양양공항을 거점공항으로 하는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5월 기업회생을 신청했으며, 올해 6월 위닉스를 최종 인수예정자로 맞았다. 위닉스는 200억원을 투입해 이 회사 최대주주에 올랐다. 파라타항공은 정상적으로 영업을 재개하기 위해 연내 항공운송증명(AOC)을 재발급 받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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