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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혁신 기술 지속 개발"…현장경영 고삐
최유라 기자
2024.04.08 08:50:15
한화에어로 R&D센터·로보틱스 사업장 잇따라 방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로보틱스 협동로봇의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한화그룹)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우주 발사체 및 로봇 사업장을 잇따라 찾으며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본사를 방문해 로봇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한화그룹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한화로보틱스는 로봇 분야 선점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했다. 2017년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기반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내놓았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은 글로벌 로봇시장이 2030년 최대 351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회장이 사업장을 찾은 건 지난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 방문 이후 올 들어 두 번째다. 앞서 김 회장은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과 대전R&D캠퍼스를 방문해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 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연구원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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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한화로보틱스의 전략 기획 부문을 총괄하는 김 회장의 삼남 김동선 부사장도 함께 했다. 김 회장은 특히 신기술 개발 이뤄지고 있는 연구 현장에 오랜 시간 머물며 실무진과 기술 현황, 미래 로봇산업 전망 등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사람과 로봇의 협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됐다"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로봇은 우리 그룹의 중요한 최첨단 산업"이며 "그룹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힘을 실어줬다.


한편 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을 활용해 ▲인공지능(AI) 비전 스마트 솔루션 ▲순찰·보안·용접 등 자동화 솔루션 ▲푸드테크솔루션을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 차별화 된 기술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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