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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올해 5.5G 상용화 앞당긴다
전한울 기자
2024.02.27 15:13:30
기술력 및 파운데이션 모델 공개
화웨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에서 전 세계 이동통신사업자 및 업계 파트너,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차세대 5.5G 기술력을 선보이고 올해 상용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사진=화웨이]

[딜사이트 전한울 기자] 화웨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에서 전 세계 이동통신사업자 및 업계 파트너,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차세대 5.5G 기술력을 선보이고 올해 상용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웨이는 산업 전반에서 지능형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활발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5.5G 시대에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MWC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지원하는 5.5G, F5.5G 및 넷5.5G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화웨이는 새로운 5.5G 애플리케이션과 시나리오의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이통사 및 업계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5.5G 기술 검증 및 네트워크 배포를 촉진하며 초기 5.5G 시장을 확장했다는 평이다.


화웨이는 전 세계 20개 이상의 도시에서 이통사가 5.5G 상용 검증 및 테스트에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중동지역에서는 걸프협력회의(GCC)의 6개 회원국이 모두 5.5G 10Gbps 속도 검증을 완료하고, 패시브 사물인터닛(IoT) 등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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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3대 주요 이통사가 모두 핵심 도시에서 5.5G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했다. 연결된 개인, 사물, 차량, 산업 및 가정을 위한 서비스를 검토 중이다. 홍콩 이통사들 역시 C-밴드와 밀리미터파(mmWave)에서 5.5G 10Gbps 속도 테스트 및 검증을 완료하고 5.5G 고정무선접속(FWA, Fixed Wireless Access)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럽의 경우 핀란드 이통사들이 상용 네트워크에서 5.5G 기술 검증을 거쳐 10Gbps 이상의 피크 속도를 달성하고 패시브 IoT 기술을 검증했으며, 독일에서는 6GHz 대역을 운영 중인 이통사가 다중 반송파 기술을 사용해 12Gbps의 최고 속도를 달성했다.


화웨이는 올해 MWC에서 업계 최초로 통신 파운데이션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파운데이션 모델은 역할 기반 및 시나리오 기반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신속한 서비스 프로비저닝과 도메인 전반의 효율적인 운영 및 유지보수(O&M)에 대한 업계의 요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통사가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며 종합적으로 네트워크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웨이 관계자는 "5.5G가 올해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화웨이는 이통사가 뛰어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목표로 삼았다"며 "업계와의 협력은 지능형 디지털 혁신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지능형 세상으로 한층 빠르게 나아가도록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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