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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운용, 해외 첫 세컨더리 블라인드펀드 조성
범찬희 기자
2023.10.11 11:03:21
1억달러 규모…글로벌 사모펀드 출자 및 펀드 투자 '투트랙'
(출처=이지스자산운용)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투자처가 확정되지 않은 블라인드 형식으로 해외 기업에 대한 세컨더리(Secondary) 투자에 나선다. 해외 사모대출펀드(PDF)와 비상장주식(Private equity)으로 대체투자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1억달러(약 1341억원) 규모의 해외 기업 세컨더리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이 블라인드 형식으로 해외 기업에 대한 세컨더리 펀드를 설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컨더리 투자는 이미 조성된 펀드의 투자금을 중도 회수하는 성격을 갖는다. 비상장주식, 사모대출 등이 할인 매물로 나왔을 때 이를 사들여 수익을 남긴다. 새로 조성되는 펀드에 참여하는 프라이머리(Primary) 투자보다 회수 기간이 짧고, 가격 협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의 첫 세컨더리 블라인드펀드는 투트랙으로 투자가 이뤄진다. 우선 일임 형식으로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의 세컨더리 블라인드펀드에 출자한다. 이와 동시에 이지스자산운용이 직접 피투자기업을 선별하는 전략도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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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첫 투자도 순조롭게 마쳤다. 글로벌 은행이 보유한 기업 지분 포트폴리오를 매입한 거래로, 할인율이 작년말 기준 순자산가치(NAV) 대비 33%에 달했다. 이에 더해 국내 증권사의 총액인수 과정 없이 현지 투자자와 동일한으로 일정에 따라 거래를 끝냈다.


아울러 이지스자산운용은 1억달러 규모로 별도의 펀드를 동시에 조성했다.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와 공동 투자를 위한 프로젝트펀드와 블라인드펀드 출자를 위한 재간접 펀드까지 총 1억달러 규모의 펀드들을 동시에 꾸렸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총 2억달러 규모의 해외 기업 세컨더리 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세컨더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부동산, 인프라 중심으로 성장한 대체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기업금융을 확대해 운용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기업금융 기준으로 세컨더리 시장은 2010년 약 220억달러 규모(약 29조원)에서 2023년 현재 1200억달러(약 160조원) 규모로 급성장 중"이라며 "이번 블라인드펀드 조성을 통해 세컨더리 시장 진출에 의미 있는 초석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량 자산을 선별하고 신속히 확보해 수익률과 안정성 제고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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