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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해외브랜드 덕에 '好好'
박성민 기자
2023.02.01 18:13:14
르메르, 톰브라운 등 해외브랜드 성장…온라인 매출 확대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삼성물산 패션사업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됐다. 해외 수입브랜드의 성장과 온라인에서 매출이 증대됐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1일 삼성물산의 패션부분은 지난해 매출액이 2조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800억원으로 같은 기간 80%나 급증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분의 실적이 반등한 것은 해외수입 브랜드 판매가 늘어서다. 이 회사는 르메르, 톰브라운 등 4대 명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들어 스튜디오 니콜슨·가니·자크뮈스 등의 브랜드를 확대했다. 아울러 자사 브랜드 에잇세컨츠와 온라인 매출이 증가했던 것도 한 몫 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분은 올해 온라인 서비스 차별화와 상품경쟁력을 강화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아울러 수입브랜드의 성장을 위해 편집샵 플랫폼 경쟁력을 제고하고, 유망 신규 브랜드도 적극 도입한단 목표다. 온라인의 경우 MZ세대를 대상으로 컨텐츠 차별화에 집중한단 방침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입상품과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자체 브랜드의 상품력을 제고하고 운영 효율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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