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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협의체 6대 회장사 'JKL파트너스'
한경석 기자
2022.10.28 14:11:53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 업계 변화 청취·공유..."제도 개선에 집중"
이 기사는 2022년 10월 28일 14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강민균 JKL파트너스 대표이사. JKL파트너스 제공

[딜사이트 한경석 기자] JKL파트너스가 제6대 사모펀드(PEF)협의회 회장사로 선정됐다. 


PEF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호텔에서 4분기 정기총회를 열고 JKL파트너스를 PEF협의회 6대 회장사로, 강민균 JKL파트너스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 임기는 1년이다. 내년 말부터는 프랙시스캐피탈이 회장사를 맡는다. 강 신임 회장은 자본시장법 개정 움직임과 관련 "전체적인 취지에 공감한다"며 "금융위와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건전한 제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출범한 PEF협의회는 사모펀드 발전을 논의하는 공식 창구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우 VIG파트너스 대표를 시작으로, 김광일 MBK파트너스 대표, 곽대환 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영호 IMM PE 대표, 김수민 유니슨캐피탈코리아 대표 등이 순차적으로 회장을 역임했다. 이번에 취임한 강 대표는 6대 회장이다.


JKL파트너스는 시장 정보와 규제 변화에 대해 PEF협의체에 속한 89개 회원사와 공유할 예정이다. 또 업계 발전에 대한 의견을 모아 정보를 교환하고 시장 변화, 제도 변화, 노하우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강 회장은 "일종의 봉사적 성격으로 주요 PE들이 1년씩 협의체를 맡아 운영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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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석열 정부는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자본시장법 개정을 대통령 공약으로 내놨다. 주식 양도소득세 폐지, 공매도 제도 개선, 물적분할 관련 주주 보호, 내부자 거래 규제 강화 등의 내용이 있다.


이 가운데 내부자거래 사전공시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의 최대주주나 주요주주, 경영진이 지분 1% 이상 및 50억원 이상의 주식을 매매할 경우 최소 한달 전 공시하는 제도다. PE는 통상 지분 10% 이상을 투자하고, 이사 지명권이 있어 임원 임면에 영향력을 행사해 공시 대상이 된다.


의무공개매수는 대주주가 경영권 매각 시 소액주주들도 보유 주식을 대주주와 같은 가격에 인수자에게 팔 수 있도록 권한을 주는 내용이다. 정부가 1998년 증권거래법을 통해 도입했으나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신속한 기업 구조조정 추진을 위해 1년 만에 폐지했다. 대주주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고 시가보다 높은 가격에 지분을 팔 수 있지만, 소액주주는 지분 매각을 원해도 회사 지배권이 이전된 후 시가로만 팔 수 있어 피해가 있다는 지적에 정부가 재도입을 논의 중이다.


강 대표는 "내부자거래 사전공시와 의무공개매수 도입 제도에 대해 취지에 공감하지만, 사모펀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며 "어느 정도의 깊이와 수준으로 시행할 것인지는 사모펀드 특성과 외국과 다른 국내의 투자시장 환경도 고려해야 하고, 세부 안을 다듬어 건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KL파트너스는 2001년 7월 설립된 경영참여형 사모펀드로, 회계법인 삼정KPMG 출신 정장근, 강민균, 이은상 대표가 자신들의 영문 이니셜 첫 글자를 따 사명을 지었다.  2020년 클라우드 관리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의 시리즈B투자로 400억 원을 투입했고, 지난해 7500억 원 규모의 5호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국내 1위 세탁 프랜차이즈 기업 크린토피아를 1800억원에 사들였다. 티웨이항공에도 지난해와 올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1017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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