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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거래 의혹 송치형 두나무 의장 '무죄'
사기·사전자기록 등 혐의
[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면서 허위거래관련 사기·사전자기록 등 위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치형 두나무 의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오상용 부장판사)는 31일 열린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사전자기록위작 등 혐의 선고공판에서 송 의장 등 운영진 3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업비트 '허위거래' 관련 결심공판에서 송 의장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0억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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