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영업익 전년比 35% 뚝…수익 '숨고르기'
1분기 매출 올랐지만 수익성 저하…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 인수 비용 반영 탓
[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카지노 드롭액 증가와 호텔 객실점유율 유지로 상승 곡선을 그리던 파라다이스의 실적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 인수 비용으로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다이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94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수치다. 지난 3월 홀드율이 일시적으로 하락하면서 매출 증가세가 둔화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3억원으로 34.9%, 당기순이익은 189억원으로 56.3% 감소했다. 회사 측은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 인수 및 운영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낮아졌던 홀드율은 4월 평균 수준(12.6%)으로 회복됐으며 하얏트 인수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카지노 매출액 또한 전년 동월 대비 30.8% 증가하는 등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카지노 드롭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경우 최근 5년 내 1분기 기준 최고 수준의 객실점유율(OCC)을 기록하는 등 매우 좋은 영업 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