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변한석 기자] 삼성SDS가 올해 1분기 퇴직급여 충당 비용을 일시에 반영한 여파로 영업 이익이 전기 대비 70.8% 급감했다.
삼성SDS는 올해 1분기 매출 3조352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 783억원, 순이익은 9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8%, 57.8% 급감했다.
IT서비스 사업 부문 매출액은 1조610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부문에서는 클라우드 사업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았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한 6909억원을 달성해 ITO 사업 매출을 넘어섰다.
반면 물류 사업 매출액은 1조7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첼로스퀘어 매출은 30% 이상 증가했지만 매출액은 물동량 감소와 운임 하락 영향으로 7.8% 하락했다.
삼성SDS는 AI 풀스택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KKR과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자금 1조2000억원과 현금성 자산 6조6000원을 바탕으로 2031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회사는 또한 신규 AI 데이터센터 등을 위하여 AI 인프라에 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2분기에는 공공 업종 GPUaaS 증가와 금융 업종 매출 상승, 클라우드 사업 확대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SDS는 23일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을 위해 보통주식 120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주식은 5월 4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2차에 걸쳐 출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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