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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T-P71'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外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2026.04.09 09:33:54

[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 신약 후보물질 'CT-P71'이 요로상피암 치료를 대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CT-P71은 종양세포에서 발현되는 넥틴-4를 표적으로 하는 ADC로, 암세포의 DNA 복제 과정에 손상을 유도하는 기전을 통해 강력한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 회사 측에 따르면 CT-P71은 비임상 연구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종양 억제 효과와 함께 내성 모델에서도 효능을 유지했으며, 영장류 시험에서 개선된 안전성도 확인됐다. 현재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1상 임상이 진행 중이다. 이번 패스트트랙 지정으로 FDA와의 신속한 협의, 롤링 리뷰 등 개발 효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회사는 CT-P71을 기전 내 최고 수준 신약으로 개발해 글로벌 상업화 속도를 앞당길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2026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 성료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천 송도에서 '2026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감염병 예방과 영양치료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내과 개원의 등이 참석해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백신 세션에서는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항원 일치도와 예방 효과, 대상포진 백신의 장기 효과와 만성질환 연관성 등이 소개됐다. 이어 영양치료 세션에서는 3챔버 영양수액과 오메가-3 기반 면역 강화 전략 등 맞춤형 치료 중요성이 강조됐다.


◆지씨셀, 'GC Cell Customer Day 202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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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은 'GC Cell Customer Day 2026'을 개최하고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역량과 의약품제조및관리(GMP) 인프라를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전략과 규제·투자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CDMO 서비스, 규제 대응 전략,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사업 방향 등이 발표됐으며, 네트워킹과 GMP 시설 투어를 통해 생산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지씨셀은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전주기 서비스를 기반으로 맞춤형 솔루션과 안정적 생산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 신뢰도와 CDMO 사업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HLB제넥스, KAIST와 뇌건강 솔루션 공동개발 MOU 체결


HLB제넥스는 KAIST 뇌인지과학과와 '뇌건강 솔루션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뇌과학 연구 역량과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결합해 스트레스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뇌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측은 뇌건강 콘텐츠 개발, 기능성 검증, 기술 자문 등 R&D 전반에서 협력하고, 연구 성과의 제품화와 사업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뇌건강 분야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대웅제약 "AI 심전도 분석 솔루션 '에티아'로 심근경색 조기 발견"


대웅제약은 인공지능(AI)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에티아'가 비전형적 증상의 급성 심근경색을 조기에 발견한 사례가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운암한국병원에서는 가슴 답답함과 소화기 증상을 호소한 환자에게 에티아를 적용해 고위험군을 즉시 식별했고 추가 검사 후 심근경색을 확인해 신속히 상급병원으로 전원했다. 에티아는 12유도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심근경색 및 심부전 위험도를 수치화해 제공하는 AI 진단 보조 솔루션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사례가 비전형적 증상으로 인한 진단 지연 위험을 줄이고 전문의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AI가 '진단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피플바이오, 감사보고서 '적정' 의견… 투자주의환기종목 해제


피플바이오는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해제되고 벤처기업부로 분류가 변경됐다. 회사는 사업구조 조정과 회계 투명성 강화를 통해 재무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알츠온 치매진단 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에 나서는 한편, 데이터센터 및 인공지능(AI)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회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알피바이오, '35년 제약 베테랑' 이세찬 감사 영입


알피바이오는 통합 리스크 관리 전문가 이세찬 전 JW홀딩스 전무를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의약품 젤리 등 신규 사업의 성공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감사는 대웅제약과 JW그룹에서 법무·컴플라이언스·감사 업무를 총괄하며 CP 'AA' 등급 획득과 ISO 37301 인증을 이끈 준법경영 전문가다. 알피바이오는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용 효율성과 내부 통제 강화를 추진하고, 하반기 예정된 의약품 젤리(부스트 젤리) 등 신규 제품 상업화 과정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해 기업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동화약품, 신용재 중선파마 호치민 지사장 선임


동화약품은 중선파마 호치민 지사장으로 신용재 상무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신 지사장은 베트남 지사 운영과 신사업을 총괄하며 동남아 시장 확대를 이끌 예정이다. 신 지사장은 삼성그룹 공채 출신으로 호텔신라 재무·경영관리와 중국 법인 CFO를 거쳤으며, SK온에서는 글로벌 합작법인 CFO와 CEO를 맡아 투자와 사업 전반을 총괄한 글로벌 경영 전문가다.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3년 누적 1000억 매출 돌파


유한양행은 외용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이 최근 3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제품은 2023년 332억원, 2024년 360억원, 2025년 356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300억원대 매출을 유지했다. 1933년 출시된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과 역사를 함께한 대표 장수 브랜드로, 지속적인 기술 개선을 통해 효능과 편의성을 높여왔다. 현재는 로션·크림·롤온 등 다양한 제형과 '쿨'·'핫' 라인으로 구성돼 근육통, 관절통 등 일상 통증 관리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메디톡스, '락티플랜' 공식 앰버서더로 배우 이민정 발탁


메디톡스는 체지방 감소 유산균 '락티플랜'의 공식 앰버서더로 배우 이민정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건강한 이미지와 자기관리로 알려진 이민정의 이미지가 과학적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브랜드와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락티플랜은 TV 및 옥외 광고를 순차 공개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는 계획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의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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