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BGF리테일이 고물가와 온라인 채널 중심의 유통구조 재편 속에서도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양질의 신규점 출점과 퀵커머스 서비스 강화 등 점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결과로 풀이된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9조612억원, 영업이익 2539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4.2%, 0.9%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953억원으로 전년 대비 0.1% 증가했다.
상품 측면에서는 두바이 디저트 시리즈를 업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해 관련 수요를 선점했으며 메타몽·브롤스타즈 등 유명 IP 제휴 상품 등이 흥행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나아가 쿠팡이츠 입점, get 커피 배달 확대 등 퀵커머스 서비스를 강화하고 상품 회전율을 높이는 점포 운영 전략으로 기존점 매출 증대를 도모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 점포 수는 전년 대비 253점 순증한 1만8711점을 기록했다. 2025년에 개점한 신규점의 일매출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올해도 양질의 신규점 출점을 이어가는 동시에 상품 및 서비스 혁신, 고객 경험 차별화 등에 집중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운영비용 안정화를 통해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둔 경영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