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미국서 7000억 규모 초고압 케이블 사업 수주
345kV 지중·해저 초고압 케이블 총 2건…계약명·상대방 비공개
[딜사이트 신지하 기자] LS전선이 미국에서 70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따냈다.
10일 LS전선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미국에서 345kV 지중·해저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지중 케이블 약 3173억원, 해저케이블 3692억원이다. 이번 계약은 LS전선의 미국 자회사 LSCSA를 통해 진행됐으며, 계약명과 상대방은 비밀유지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LS전선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급증한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육상·해상 케이블을 포함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솔루션과 글로벌 해저 케이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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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부터는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 1조원을 투입해 현지 최대 규모의 해저 케이블 제조 공장을 건설 중이다. 내년 3분기 완공, 2028년 1분기 양산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LS전선은 정부가 추진 중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 수주에도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회사는 다수의 HVDC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공급 실적을 앞세운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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