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금융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에너지솔루션_우주안
트리니티 뗀 수협운용…김현욱 후임은 대체전문가
윤종학 기자
2026.02.05 08:15:12
김현욱 대표 3월 임기 만료 사의 표명…모그룹과 시너지 내며 영역 넓힐 새 리더 물색
이 기사는 2026년 02월 04일 10시 3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왼쪽)과 김현욱 Sh수협자산운용 대표이사가 변경한 사명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Sh수협은행)

[딜사이트 윤종학 기자] Sh수협은행이 지난해 인수한 트리니티자산운용을 수협자산운용으로 사명변경하고 대표를 교체해 주식 중심의 운용에서 대체투자 영역으로 보폭을 넓히는 체질 변화에 돌입했다. 부동산 및 채권 운용 역량을 키워 모그룹 수협과 시너지를 확대하려는 전략적 포석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수협자산운용은 기존 김현욱 대표가 사임의사를 밝히면서 최근 차기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인선 절차에 착수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20년(구 트리니티자산운용 시절)부터 하우스를 이끌어왔지만 오는 3월 임기 만료로 물러날 의사를 밝혔고, 수협은 하우스를 다른 각도에서 성장시킬 새 대표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김현욱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증권, KB자산운용 등을 거쳐 유리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을 역임했다. 정통 주식형 펀드매니저 출신 대표였다는 평가다. 


수협은 그러나 김 대표의 후임을 대체투자 영역에서 물색하고 있다. 수협자산운용은 대표이사 후보자를 △대체전문 운용사 △증권사 부동산(대체) 조직 △LP(기관) △시행사 및 건설사 등 경력자로 한정했다. 사실상 부동산 및 대체투자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를 뽑겠다고 못 박은 셈이다.

관련기사 more
Sh수협은행, 김윤호 수협자산운용 대표 선임 자본 넘어 또 다른 벽…'입법 공백' 변수 IRB 승인에도 체급 격차 여전…결국 자본 변수 '신경분리'는 명분뿐…중앙회장, 제왕적 권한 여전

이는 과거 주식형 펀드에 강점을 가졌던 기존 하우스의 행보와도 대조적인 모습이다. 수협자산운용은 수협은행이 지난해 처음으로 보유하게 된 비은행 계열사다. SK증권 산하였던 트리니티자산운용 지분 100%를 인수하고 같은 해 11월 사명을 수협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 


지난해 말 기준 수협자산운용의 운용자산 규모를 보면 일임 계약고 791억원, 일반사모집합투자기구 설정액 992억원 등 약 1800억원 수준이다. 펀드 설정 내역을 보면 멀티전략, 중소형주, 코스닥벤처, 일반공모주 등 주식형 하우스의 색깔을 띄고 있다. 수협에 편입된 이후 운용자산이 4개월 만에 3조2400억원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수협자산운용이 부동산 전문가를 물색하며 체질 개선에 나선 배경으로는 새로운 모기업 수협과의 추가적인 시너지 기대가 꼽힌다. 수협중앙회는 전통적으로 부동산과 대체투자 비중이 높은 기관이다. 손자회사인 자산운용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대체자산을 관리하고 양질의 신규 딜소싱에 참여하는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수협은행도 시중은행 대비 부동산 금융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만큼 펀드 구조화 및 자산 유동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수협자산운용 관계자는 "김현욱 대표 임기만료가 3월로 다가오며 차기 인선에 돌입했다"며 "새 모기업인 수협은행, 수협중앙회 등과 부동산, 채권 투자 등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 부동산 전문 인력에서 차기 대표이사 후보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주식회사 엘지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딜사이트 건설부동산 포럼
Infographic News
IPO 대표주관 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