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보령이 지난해 전략품목들의 판매호조와 사업구조 최적화 등에 힘입어 외형과 내실,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보령은 2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360억원, 영업이익 855억원, 당기순이익 809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89억원)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3%(150억원), 16.2%(113억원) 성장했다.
회사 외형이 확대된 배경은 핵심 전략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합리화를 통해 3대 만성대사질환 목들의 판매호조 영향으로 풀이된다.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패밀리는 지난 1872억원의 실적을 내며 전년 대비 6.7% 성장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엘(L)패밀리'와 당뇨병 치료제 '트루 패밀리'는 각각 전년 대비 48.8%, 45.5% 늘어난 244억원, 223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외형 확대와 함께 판매비와 관리비 등을 절감한 부분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영업 효율 극대화와 제품 비중을 확대하는 등 수익성 제고 활동도 지속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부 공동판매(코프로모션) 종료에도 핵심 전략품목들의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이외에 사업구조 최적화와 체질 개선 효과가 수익성 측면에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