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2/2)
아크로스 지수전문가 KB 김찬영 영입…해외 총괄
윤종학 기자
2026.01.07 08:25:13
삼성·한투·KB 등 거친 ETF 전문가...대만·홍콩·일본 시장 진출 구상
이 기사는 2026년 01월 06일 13시 5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찬영 아크로스테크놀로지 부사장.

[딜사이트 윤종학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지수사업자 아크로스테크놀로지가 김찬영 KB자산운용 전 ETF사업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국내 ETF 시장의 성장을 견인해 온 베테랑 전문가를 영입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크로스테크놀로지는 지난 1월1일부로 김찬영 전 KB자산운용 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부사장은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를 거치며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 해외 영업까지 ETF 비즈니스의 전 과정을 섭렵한 인물로 꼽힌다.


아크로스 관계자는 "새로 합류한 김찬영 부사장은 인덱스 비즈니스의 해외영업 총괄을 맡았다"며 "현재 국내를 중심으로 인덱스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이를 해외 운용사로 확장하는 수순"이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삼성자산운용에서 ETF 컨설팅팀장을 맡았다. 이후 홍콩 소재의 ETF 운용사인 프리미아 파트너스(Premia Partners)에서 한국 영업 총괄을 역임하며 글로벌 금융 허브에서의 실무 감각을 익혔다.

관련기사 more
개점휴업 이어가나…수주 재개 '감감무소식' 사외이사 교체 앞둔 교보생명, '지배구조 모범관행' 시험대 은행 부행장단 세대교체 가속…성과주의 원칙도 '굳건' 디지털 역량 강화했지만…소비자보호는 숙제

국내 복귀 후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상무)과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상무)을 차례로 지내며 각 사의 ETF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점유율을 확대했다. 


아크로스테크놀로지는 김 부사장의 합류를 기점으로 해외 영업망 확대를 본격화한다. 아크로스테크놀로지는 현재 약 8조3000억원 규모의 지수 자산(Index AUM)을 관리하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호주 등에서 65개 이상의 ETF에 인덱스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옵션 전략이나 복잡한 테마형 지수 등 고도화된 '전략형 지수' 설계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MSCI나 S&P 같은 전통적인 지수사업자들이 존재하지만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수천 개의 맞춤형 지수를 빠르게 뽑아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 아크로스테크놀로지는 AI를 통해 운용사가 요구하는 복잡한 전략 지수를 설계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현재 한국 ETF 발행사의 약 95%가 아크로스테크놀로지의 고객사이며 이미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ETF의 인덱스 공급사로 참여하며 글로벌 실력도 입증했다는 평가다. 


아크로스테크놀로지는 김 부사장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대만, 홍콩, 일본 등 신규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아크로스 관계자는 "현재 호주 시장까지는 해외 비즈니스를 확장한 상황이며, 향후 아시아쪽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국내와 ETF시장 환경이 유사한 대만과 홍콩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신한금융지주3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딜사이트 게임 포럼
Infographic News
IPO 대표주관 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