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STO 장외거래소 결과 뒤집나…'안건소위로 회귀' 검토[한국경제]
금융위원회가 토큰증권(STO)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청와대와 정치권 등의 지적으로 한국거래소 컨소시엄과 넥스트레이드 컨소시엄 두 곳을 승인하려던 당초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그렇다고 이미 내·외부 심사 절차를 거쳐 확정한 결과를 번복하기에는 '외압' 논란이 불가피해서다. 일단 금융위는 직전 단계인 안건소위로 돌아가 결론을 다시 손보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28일 금융당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융위는 STO 장외거래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안건심사소위원회(안건소위)를 다시 열어 입장을 재검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는 전날 열린 금융위 정례회의에 예비인가 안건을 상정하지 않으면서 다음 정례회의까지 2주의 시간을 번 상황이다.
한-캐나다, 자동차 산업 투자 유치 MOU 체결…현지 투자 가시화[서울경제]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을 수주하기 위해 정재계가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양국이 자동차 산업의 현지 투자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7일(현지 시간)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 캐나다 오타와에서 한국 자동차 산업의 제조 및 투자를 캐나다로 유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한국과 캐나다가 자동차·전기차·배터리·수소차 제조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강남은 쥐고있고 강북은 내놓고"…양도세 중과 '온도차'[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을 밝힌 가운데, 서울 주택시장이 한강을 기점으로 강남과 강북 간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지역에서는 세금 부담보다 집값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물을 거두고 '버티기'에 들어가는 양상이다. 반면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으로 불리는 강북 지역에서는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거나 기존에 내놓았던 매물의 호가를 낮추는 등 매도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양도세 중과 시행 이후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가 더욱 커지면서 양극화 현상이 한층 뚜렷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 1조3000억 특별 배당 실시…"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매일경제]
삼성전자가 1조 3000억원 규모의 2025년 4분기 결산 특별배당을 실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분기당 약 2조 4500억원씩 매년 총 9조 8000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4분기 1조3000억원 규모의 결산 특별배당을 더하면 분기 배당액은 약 3조 7500억원으로 증가하고, 연간 총 배당은 11조 1000억원에 도달하게 된다. 이에 따라 1주당 배당 금액은 4분기 기준 2024년 363원에서 2025년 566원으로, 같은 기간 연간 총액은 1446원에서 1668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특별배당은 주주 환원을 확대하면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등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은행 중심 스테이블코인' 향방은…정치권 논의 분수령[뉴시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를 둘러싼 제도화 논의가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내부 회의를 통해 '은행 과반 지분 컨소시엄 우선 허용' 방안에 대해 사실상 당론을 정리하고 민간 참여 확대와 발행 구조의 다양성 확보를 강조하고 있다. 국민의힘도 당 차원의 논의에 본격 착수하면서 정치권 전체의 입장 정리가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은행권은 이미 정치권 논의와 무관하게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주도권 확보를 위한 연합 구도 형성에 나서는 등 합종연횡을 본격화한 모습이다.
삼성증권, 제재심 마무리 수순…발행어음 인가 최대 변수로[머니투데이]
발행어음 인가 심사 중인 삼성증권이 WM(자산관리) 거점점포 불법행위 관련 제재 수위가 이르면 다음달 중 결정될 전망이다. 결과에 따라 발행어음 인가에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열고 불건전 영업행위 관련 삼성증권의 제재 수위를 확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이르면 다음달 4일 예정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심판이 플레이어로?"…넥스트레이드 대표 '회전문' 논란[한국경제]
대체거래소(ATS) 운영사 넥스트레이드의 김학수 대표를 둘러싸고 공직자윤리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관련 제도를 설계하던 고위 공직자가 퇴직 후 해당 제도의 직접적인 적용을 받는 사업자 대표로 이동한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이다. 29일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위원회와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 대표는 2015년 5월 1일부터 2016년 1월 30일까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으로 재직했다. 자본시장국장은 증권·파생상품·거래소 등 금융투자업 전반의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이다.
넥슨 '메이플 키우기', 전액 환불 결정…매출보다 신뢰 회복 '우선'[매일경제]
넥슨이 '메이플 키우기'에서 발생한 논란에 전액 환불을 결정했다. 지난 11월 6일 출시 이후 구매한 모든 유료 상품이 대상이다. 금전적 이득보다 이용자의 신뢰 되찾기를 선택한 모습이다. 넥슨은 지난 28일 공지를 통해 '메이플 키우기' 출시 이후부터 공지가 게재된 1월 28일까지 이용자가 결제한 모든 상품에 대해 환불을 요청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전액 환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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