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삼성중공업은 16일 거제조선소에서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 ENI가 발주한 FLNG '코랄 노르트' 진수식을 열었다. 코랄 노르트는 삼성중공업이 2017년 수주한 아프리카 최초 극심해 FLNG '코랄 술'에 이은 두 번째 초대형 프로젝트다. 선체 길이 432m, 폭 66m 규모로 진수 중량만 12만3000t에 달하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전 세계 신규 FLNG 발주 물량 10기 중 6기를 수주하며 해양 플랜트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델핀 미드스트림의 멕시코만 FLNG 프로젝트도 최종투자결정이 임박해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HMM, 자율운항 솔루션 40척 도입
HMM이 선대 40척에 AI 기반 자율운항 솔루션을 도입한다. 아비커스는 HMM과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 컨트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단일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아비커스의 누적 공급 선박은 350척을 넘어섰다. 하이나스 컨트롤은 항로 판단과 제어까지 수행하는 자율운항 시스템으로, 안전성과 연료 효율 개선이 기대된다. 아비커스와 HMM, HD한국조선해양은 자율운항 기술 고도화를 위한 AI 협력 MOU도 함께 체결했다.
◆코오롱,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10기 해단
코오롱그룹은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10기 해단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시작된 코오롱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대학(원)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를 맞춤형으로 매칭해 학습 지도와 정서 교감을 지원한다. 10기에는 멘티 30명과 멘토 18명이 참여해 약 10개월간 정기 학습과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코오롱은 오는 2월 11기 선발을 마치고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멘토링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경기대와 에너지·AI 인재양성 협력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6일 경기대학교와 에너지·AI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산업 실무 역량과 AI 교육 역량을 결합해 미래형 인재 육성과 조직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난은 에너지 교육과정과 데이터, AI 기술 도입 사례를 제공하고, 경기대는 부트캠프 참여 기회와 AX 자문·강의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기술 교류와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난은 AX 조직혁신 전략 이행을 위해 외부 전문가 협력과 집단에너지 분야 AI 확산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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