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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9', BMW·볼보·폴스타 제쳤다 外
이세정, 최유라, 김정희 기자
2025.12.12 15:05:20
아이오닉9. (제공=현대차)

[딜사이트 이세정, 최유라, 김정희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 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를 전송하고 무선 충전이 가능한 점 등을 호평했다.


◆ HTWO 광저우, 中 광저우시 수소 버스 224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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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법인 'HTWO(에이치투) 광저우'가 중국 상용차업체인 카이워그룹과 공동 개발한 8.5m 수소전기버스(수소버스)가 지난 9일 현지 버스사업 국유기업인 광저우국영버스그룹이 발표한 '수소연료전지 도시버스 구매 프로젝트' 입찰 결과 종합평가 1위로 최종 낙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광저우국영버스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소버스 총 450대를 도입할 예정으로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은 이중 절반 가량인 224대를 수주했다. 이는 중국 내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수소버스 조달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수주다.


앞서 지난 11월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은 광저우국영버스그룹이 진행한 입찰에서도 종합 평가 1위를 차지해 수소버스 50대 중 25대를 수주한 바 있다.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은 수소버스 총 249대를 연내 광저우국영버스그룹에 공급할 계획이다.


◆ 한국타이어,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 웹사이트 전면 개편


(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의 공식 웹사이트 메인 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선다.


라우펜 브랜드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메인 페이지 구성을 재정비했으며, '매장 찾기' 기능을 플로팅 배너로 적용해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해당 기능을 화면에 고정해 이용자의 쉽고 빠른 페이지 이동을 지원하며,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과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문 매장 'TBX' 등 전국 오프라인 판매 채널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타이어는 '라우펜' 국내 공식 웹사이트 개편을 시작으로, 2026년 2월 말까지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전체 21개국 웹사이트 개편을 완료하여 전 세계 고객에게 일관된 글로벌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 HL그룹 4개사, 2026 CES 참가…혁신상 총 대거 수상


(제공=HL그룹)

HL그룹이 'CES 2026'에 참가한다. HL만도, HL클레무브, HL로보틱스, HL디앤아이한라까지 주요 4개사가 그룹 단위 통합 부스를 구성할 계획이다. HL그룹은 '인텔리전스 인 액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로봇,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등 HL(Higher Life)의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CES에서 이들 4개사는 총 5개 제품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HL만도 차량용 소프트웨어 '마이코사 하이퍼프레딕션' ▲HL클레무브 휴대용 안전 센서 '시루' ▲HL로보틱스 물류로봇 '캐리' ▲HL디앤아이한라 '스마트홈 제어 시스템' ▲HL디앤아이한라 골프장 수리로봇 '디봇픽스' 등이다.


전시 중심은 다양한 로봇이다. HL만도 '로봇 관절 액추에이터'와 HL로보틱스 '캐리', HL디앤아이한라 '디봇픽스' 등 휴머노이드 뿐 아니라 산업 서비스 로봇이 총출동한다.


◆ 한일홀딩스·한일시멘트, 기부 캠페인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김영진 한일시멘트 부사장과 박지훈 한일홀딩스 대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한상욱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부문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일홀딩스)

한일홀딩스와 한일시멘트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E-순환거버넌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한일 그린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한일 그린나눔은 임직원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캠페인으로, 가정과 사무실 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10월 말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폐가전제품 183점 ▲의류 및 생활용품 493점 등 총 676점의 기부 물품이 모였다. 수거된 폐전자제품은 E-순환거버넌스에서 처리 공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며, 의류 및 생활용품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폐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된 E-순환거버넌스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을 우선 고용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직업 재활 시설이다. 


◆ 삼표시멘트, 한국표준협회장상 수상


김은석 삼표시멘트 T/S팀 팀장(오른쪽)이 지난 9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표준협회 회원사 송년의 밤에서 한국표준협회장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삼표시멘트)

삼표시멘트가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2025년 우수 회원사'로 선정, 한국표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장상은 품질 경영, 표준화 활동, 경영 혁신 등 산업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삼표시멘트는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경영혁신 추진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삼표시멘트는 생산 전 과정의 품질 안정성과 공정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ESG 경영 기조에 맞춰 저탄소·친환경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저탄소 시멘트 '블루멘트'는 탄소 배출을 저감하면서도 내구성을 강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 현장의 지속가능성 요구를 충족시키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 현대로템, 우즈벡 고속차량 초도 편성 출항식


(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이 10일 경남 창원시 마산항에서 '우즈벡 고속차량 초도 편성 출항식'을 진행했다. 현대로템이 현지에 공급하는 우즈벡 고속차량은 총 42량(편성당 7량) 구성이다. 현지 맞춤형으로 궤도 폭이 넓은 광궤용 대차가 들어가는 이 차량은 사막 기후의 높은 고온과 모래 바람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내는 방진 설계가 적용됐다. 총 1286km에 달하는 현지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만큼 교통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처음 해외에 수출되는 국산 고속차량임에도 조기 출고가 가능했던 배경에는 30년 넘게 쌓아 올린 국산 고속차량 제작·운영 경험이 자리한다. 현대로템은 최초의 국산 고속차량인 KTX-산천부터 지난해 영업 운행을 시작한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KTX-청룡(EMU-320)에 이르기까지 국가핵심기술이 적용된 고속차량을 양산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책 연구과제인 차세대 고속차량 EMU-370 개발까지 완료됐다.


우즈벡 고속차량이 국내에서 2021년부터 영업 운행 중인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KTX-이음(EMU-260)을 기반으로 한 차량인 것도 조기 출고에 한 몫을 했다. 현대로템은 설계부터 구매, 생산 등 전과정에서 KTX-이음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우즈벡 고속차량 생산에도 최적화된 공정 효율을 거둘 수 있었다는 평이다.


◆ 현대위아, 열관리 시스템 양산 기념식


권오성 대표이사가 11일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창원1공장에서 '열관리 시스템 양산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공=현대위아)

현대위아가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창원1공장에서 '열관리 시스템 양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현대위아의 전기차(EV) 통합 열관리 시스템의 양산 100일을 기념해 열렸다. 현대위아는 올 7월부터 전기차용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생산, 기아의 PBV(목적기반차량)인 PV5 차량에 공급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올해 하반기부터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양산 중이다. 특히 공조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HVAC을 직접 만들었다. HVAC은 외부에서 들어온 공기를 차량 내부 상황에 맞는 최적의 온도로 바꾸어 제공하는 열관리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부품이다. 현대위아는 공기와 냉각수 등을 차갑게 식히는 쿨링모듈(CRFM)도 개발해 현재 양산 중이다.


현대위아는 열관리 시스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공급 중인 기아 PV5를 넘어 2027년 양산 예정인 기아의 대형 PBV인 PV7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향후 현대위아는 내연기관용 공조시스템 시장에도 진출한다. 오는 2027년부터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공조시스템도 개발해 현대차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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