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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구매 부담 확 낮춘다 外
이세정, 최유라, 김정희 기자
2026.01.22 17:23:13
(제공=기아)

[딜사이트 이세정, 최유라, 김정희 기자]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구매부터 교체까지 전 과정의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초저금리 할부 도입과 주요 모델의 가격 조정 등이 핵심이다.


금융 혜택으로는 EV3와 EV4 구매 시 48개월 0.8%, 60개월 1.1%의 저금리를 적용한다.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이용할 경우 1.9% 금리(36개월)로 차량가의 최대 60%를 유예할 수 있어 월 납입금 부담을 낮췄다. 상품 측면에서는 EV5 스탠다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판매 가격은 에어 4310만원부터이며, 보조금과 전환지원금을 포함한 서울시 기준 실구매가는 3400만 원대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또 기아는 EV5 롱레인지와 EV6의 가격을 각각 280만원, 300만원 조정했다. 이에 따라 EV5 롱레인지 에어 트림은 서울시 실구매가 기준 3728만원, EV6 라이트 트림은 3579만원 수준에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중 EV3·EV4·EV5의 GT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고성능 라인업을 보강하고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 현대차 팰리세이드, 북미 올해의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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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팰리세이드는 최종 투표 결과 270점을 획득해 2위 닛산 리프(135점)와 3위 루시드 그래비티(85점)를 큰 점수 차이로 따돌렸다. 심사위원단은 팰리세이드의 가격 대비 가치와 완성도, 상급 차급에 준하는 고급감을 수상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주요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하이브리드 모델이 해당 차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4만달러 미만의 시작 가격에도 기술과 효율성을 갖췄다고 평했다. 공간성과 실용성에 대해서도 넉넉한 레그룸과 적재 공간, 첨단 편의 사양이 동급을 뛰어넘는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현지 주요 매체들의 호평도 잇따랐다. 카앤드라이버는 팰리세이드를 '2026 10베스트 트럭 & SUV'로 선정했으며, 켈리블루북과 모터트렌드 역시 시승기를 통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우수한 토크와 가속 성능을 핵심 장점으로 꼽았다.


◆ 제네시스, 다보스 포럼서 고성능 모델 전시


(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6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럭셔리 고성능 모델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진행되며, 전시 차량은 브랜드 최초 고성능 모델인 'GV60 마그마'와 모터스포츠용 디자인 모델인 'GMR-001 하이퍼카' 2종이다.


제네시스는 'Dynamic Dialogue'를 주제로 고성능 프로그램 '마그마'를 통한 브랜드의 혁신성과 미래 방향성을 공유한다. GV60 마그마는 럭셔리 브랜드로의 도약 의지를, GMR-001 하이퍼카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이 실제 경기에 사용할 차량으로서 모터스포츠 분야의 가능성을 반영한다.


제네시스는 2023년부터 다보스포럼 기간에 맞춰 매년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 '제네시스 엑스'를 시작으로 2024년 '제네시스 엑스 스노우 스피디움 콘셉트', 2025년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 포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전 세계 주요 인사 3000여 명이 참석해 AI와 경제 정책 등을 논의한다.


◆ CJ대한통운, AI 기반 전시화물 전용 물류 서비스 론칭


최갑주 CJ대한통운 더운반그룹장(오른쪽)과 김동욱 코엑스 베뉴사업본부장이 20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전시물류 서비스 'ExBox' 공동 추진 업무협약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코엑스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전시화물 전용 물류 서비스 '엑스박스(ExBox)'를 론칭했다. 양사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시물류 전 과정을 관리하는 통합 물류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엑스박스는 전시 일정, 규모, 부스 위치 등을 반영해 AI 자동배차와 경로 최적화를 구현한 시스템이다. 한 대의 차량이 여러 업체를 순차 방문해 물품을 수거·배송하는 밀크런 방식을 도입해 물류 효율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전시 준비부터 종료 후 회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 현대글로비스,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 도입


(제공=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자체 소유 선박 45척을 대상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 도입했다. 스타링크는 미국 스페이스X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고도 550km의 저궤도 위성을 활용해 정지궤도 위성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도입 완료 시 1.4GB 영화 다운로드 시간이 기존 15분에서 2분으로 단축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도입을 통해 해상 안전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고장이나 기상 악화 등 비상 상황 시 육상과의 즉각적인 소통 역량을 강화한다. 또 대용량 데이터 송수신 인프라를 구축해 선박 자율운항 및 AI 기반 예측 정비 등 스마트 해운 기술 도입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상 근무 선원들에게 영상 스트리밍과 영상 통화가 가능한 통신 환경을 제공해 근무 여건을 개선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국내 입항하는 선박부터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해 디지털 복지 수준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 롯데렌탈, 장기렌터카 고객 대상 특화 서비스 출시


(제공=롯데렌탈)

롯데렌터카가 고급차 및 수입차 장기렌터카 고객 대상 특화 서비스인 '멤버십 플러스'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혜택을 설계하는 선택형 멤버십 도입이 핵심이다. 롯데렌터카는 지난 2년간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호도가 높은 항목을 기본 및 선택 혜택으로 재구성했다.


기본 혜택으로 롯데호텔 제주 및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숙박권, 렌터카 무료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고객은 등급에 따라 골프(롯데스카이힐CC 제주), 외식(라세느 뷔페), 추가 숙박권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제네시스 G80·GV80 등 프리미엄 등급은 1개, 제네시스 G90 및 벤츠 S클래스 등 프레스티지 등급은 2개의 추가 혜택 선택이 가능하다.


◆ 르노, 필랑트 양산 개시


(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이달 21일 부산공장에서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르노 필랑트'의 양산을 개시하고 1호차 생산 기념 행사를 열었다. 필랑트는 세단과 SUV의 특성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일루미네이티드 로장주 로고와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시트 등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250마력의 하이브리드 E-Tech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과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정숙성과 커넥티비티 성능을 확보했다.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예정가 기준 4331만9000원부터 4971만9000원이며, 1955대 한정판인 '에스프리 알핀 1955'는 5218만9000원이다.


◆ KGM, '무쏘' 1호차 전달식


(제공=KGM)

KG모빌리티(KGM)가 이달 19일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서 정통 픽업트럭 '무쏘' 1호차 전달식을 열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1호차 주인공은 시흥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는 이미남 대표로, 비즈니스와 레저를 아우르는 용도성과 KGM 차량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무쏘를 선택했다.


이번 무쏘는 넉넉한 데크 공간과 우수한 험로 주행 성능을 갖춘 정통 픽업 스타일로 개발됐다. 특히 이미남 대표가 선택한 최상위 M9 트림은 4WD와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적용해 고급 사양을 강화했다. 무쏘는 최대 700kg의 적재 용량을 확보했으며, 첨단 안전 시스템과 편의 사양을 갖춰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2990만원, 디젤 2.2 모델 3170만원부터다.


◆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2026 WRC' 개막전 개최


(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가 1월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WRC 전 클래스에 FIA 공식 인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아스팔트, 눈길, 빙판길이 반복되는 알프스의 극한 환경에서 총 339km 구간으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마른 노면용 '벤투스 Z215'와 눈길·빙판 대응을 위한 '윈터 아이셉트 SR20'을 제공해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한국타이어는 시즌 중 마케팅 부스 운영과 소셜미디어 소통을 통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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