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권재윤 기자] LG생활건강이 자사주 소각과 배당정책 개선 등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주환원과 지배구조 개선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은 28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2030년 매출 10조원 달성 ▲영업이익률 10% 이상 확보 등 중장기 실적 개선 목표와 함께 ▲보유 자사주 단계적 소각 ▲배당성향 상향 ▲배당 예측 가능성 강화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제고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부터 배당성향을 30% 이상으로 높여 2025년 지급분(2024년 실적 기준) 배당성향은 31%를 기록했다. 연 1회 정기배당 외에도 중간배당을 도입해 8월 지급을 완료했다. 또한 '선 배당액 확정·후 기준일 설정' 구조를 적용해 배당 예측 가능성도 강화했다.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역시 전년 80%에서 올해 87%로 상승하며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자사주 소각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2027년까지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을 목표로 삼은 가운데 올해 8월 보유지분의 약 33%에 해당하는 1099억원 규모 소각을 마쳤다.
회사 측은 이에 더해 "중장기 사업·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도 높은 뷰티사업 재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