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11월 17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서저리 전문기업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이 개발하고 한미사이언스가 해외 판매권을 보유한 수술용 지혈제 3종을 선보인다. 공개 제품은 ▲흡수성 분말형 지혈제 '우즈픽스(Oozfix)' ▲폴록사머 기반 뼈 지혈제 '타블로왁스(Tableau Wax)' ▲전분 기반 고분자 매트릭스와 트롬빈이 결합된 액티브 지혈제 '액티클랏(ActiClot)' 등이다. 세 제품 모두 동물 유래 성분을 배제하고, 체내에서 빠르게 분해돼 부작용을 줄인 고안전성 지혈제로 평가된다. 특히 우즈픽스는 수술 후 삼출성 출혈 부위에, 타블로왁스는 뼈 수술에, 액티클랏은 프리필드 실린지 형태로 다양한 외과적 처치에 활용 가능하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유럽·중동·아시아 등의 파트너사 및 병원 관계자와 협력을 모색하며 제품의 임상적 우수성과 기술력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GC녹십자, 배리셀라주 2도즈 베트남 3상 IND 신청
GC녹십자가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2도즈(2회 접종)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베트남 보건부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월 태국 임상 승인에 이어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행보다. GC녹십자는 2027년까지 임상을 마무리하고, 2028년부터 본격적으로 2도즈 수두백신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은 미국 MSD의 바리박스(Varivax)와의 직접 비교 방식으로, 배리셀라주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리셀라주는 'MAV/06' 균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세계 최초의 수두백신이다.
◆에스티팜, EURO TIDES 2025 참가
에스티팜이 유럽 최대 RNA 학회 'EURO TIDE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술력을 집중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11~13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이번 학회는 허가 리스크 최소화 전략, 항체-올리고(AOC) 기술, 대사질환 신약 동향 등을 다뤘으며, 에스티팜은 구두 발표와 포스터 세션을 진행했다. 정혁준 상무는 '한국 기반 파트너 ST Pharm을 통한 API 시장 진입 가속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포스터 발표를 통해 하이브리드 효소 공정과 차세대 지질나노입자 전달체 'STLNP' 기술을 소개했다. 성무제 대표를 비롯한 경영·R&D 실무진도 현장에 참석해 신규 고객사 확보와 프로젝트 수주에 총력전을 펼쳤다. 에스티팜은 유럽시장 내 올리고·mRNA CDMO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 베트남·인도네시아 대학생 40명에 장학금 지원
종근당고촌재단은 '2025년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호치민 의약학대학,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반둥공과대학에서 진행됐다. 하노이 약학대학 수여식은 18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재단은 성적과 가정형편, 리더십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된 장학생 40명에게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국내 대학원 진학 시 등록금과 생활비도 추가 지원한다. 12월에는 우수 장학생을 한국에 초청해 문화 체험과 국내 장학생과의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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