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한 비씨월드제약 대표, 두 자녀에 지분 13.9% 증여
총 135만주…경영권 승계 작업 본격화
[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대표이사가 장남과 딸에게 보유 주식 135만주를 증여한다. 이번 증여로 회사의 경영권 승계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인다.
비씨월드제약은 홍 대표가 장남 홍영기 부사장과 딸 홍영기 씨에 각각 100만주, 35만주를 무상 증여한다고 7일 공시했다. 총 증여 규모는 135만주로 전체 지분의 약 13.9%에 해당한다.
시장에서는 이번 증여가 경영승계 절차라는 해석이 나온다. 홍 대표가 올해 만 68세인 만큼 승계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는 이유에서다.
증여 후 홍 대표의 지분율은 34.0%에서 20.1%로 줄고 홍 부사장과 홍영기 씨의 지분율은 각각 12.5%, 5.3%로 늘어난다. 특히 홍 부사장은 올 2월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는 등 경영 후계자로 유력하다는 평가다. 이번 증여는 오는 12월8일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