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소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증시 활황에 힘입어 수수료 수익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28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441억원으로 전년 동기(1010억원) 대비 42.8% 늘어났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17억원에서 1005억원으로 141.2% 급증했다.
영업비용 측면에서는 판관비와 수수료 등을 합쳐 290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704억원) 대비 7.4% 늘어났다. 이처럼 영업비용이 늘었음에도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개선된 배경에는 수수료 수익을 중심으로 한 견조한 영업수익 증가가 자리한다.
실제 올해 3분기 영업수익은 4347억원으로 전년 동기 3713억원 대비 17.1% 늘었다. 구체적으로 일반 수수료 수익이 2459억원, 위탁수수료 수익이 1694억원으로 각각 37.6%, 74.7% 증가했다. 금융상품 관련 수익도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158억원보다 소폭 늘었다.
다만 투자은행(IB) 부문은 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479억원보다 61억원 줄었다. 하지만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139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1231억원 대비 13.7% 늘어 IB부문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주식 위탁수수료 수익이 개선됐으나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운용 손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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