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에 대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 52주 결과가 안과학 분야국제학술지 'Ophthalmology and Therapy'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연구 결과는 셀트리온이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의 52주 장기 임상 데이터다. 회사는 해당 임상에서 아이덴젤트 투약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약군 간 유효성에서의 치료적 동등성과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검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 투여군 모두 최대 교정시력(BCVA)이 베이스라인 대비 16주차까지 점진적으로 향상된 후 52주차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아이덴젤트의 장기적인 치료 유효성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중심망막두께 평균 변화량 등 다른 2차 유효성 평가변수와 안전성 측면에서도 두 투여군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회사는 아이덴젤트의 글로벌 3상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를 비롯해 유럽(EC), 호주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허가 획득을 완료했다. 이외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주요 국가에서도 허가가 완료되는 대로 조속히 상업화 절차를 진행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동구바이오, 몽골 국립의과대학과 MOU 체결
동구바이오제약(동구바이오)이 몽골 국립의과대학(MNUMS)과 의료·제약 분야 전반에 걸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공동연구, 신약 개발과 바이오의약품 상용화, 질환 치료 신기술 연구, 의료인 교육 및 인적 교류 프로그램 운영, 학술 세미나·워크숍·심포지엄 공동 개최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몽골 공공의료 개선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함으로써 현지 의료 인프라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동구바이오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연구·교육을 포괄하는 장기적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이는 몽골 의료 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한국과 몽골 양국의 연구 역량 강화에도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앞서 동구바이오는 몽골 제약사 'MunkhiinTun LLC', 유통사 'MEIC'와 함께 합작법인 'MDM'을 설립하고 지난 5월 몽골 내 앰플제조 공장을 준공했다. 회사는 향후 해당 공장에 대한 한국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수출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동구바이오는 이번 MOU 체결 및 공장 설립을 기반으로 몽골 사업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직업능력개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김경아 사장이 '2025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의 사업주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직업능력개발에 헌신한 사업주, 우수 숙련기술인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이번 포상은 '2025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통해 이뤄졌다. 김경아 사장은 업무의 20%를 교육 시간으로 활용한다는 사내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체계적 직업훈련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직원들을 위한 어학 교육 및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직무 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사내에 별도 학습 공간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근무 시간을 활용해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연한 교육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지속 양성해 한국 바이오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센스 '케어센스', 혈당측정기 부문 브랜드 대상 수상
아이센스는 혈당측정기 전문 브랜드 '케어센스'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혈당측정기 부문에서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고 전국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시상이다. 케어센스는 2013년 첫 수상 이후 매년 대상을 이어오며 국내 혈당측정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신뢰도와 시장 지위를 입증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케어센스는 아이센스가 개발한 대표 혈당측정기로 0.5μL 극소량의 혈액만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연동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앱과 자동 연결되는 편의성을 갖췄다. 회사는 최근 연속혈당측정기(CGM) 라인업 '케어센스 에어'로 확장해 지속적인 혈당 관리가 필요한 전 세계 사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센스는 올 6월 인천 송도제2공장에 CGM 자동화 생산라인을 완공해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 50만개에서 200만개로 확대했다. 회사는 하반기에 말레이시아, 영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쎌바이오텍 '듀오락', 유산균 코팅기술 인포그래픽 공개
쎌바이오텍은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이 유산균 보장균수에 대한 소비자 오해를 바로잡고 코팅 기술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보장균수는 입속에 넣기 전까지 보장되는 유산균 수를 의미할 뿐 소화기관을 통과해 실제로 장에 도달하는 유산균 수와는 다른 개념이다. 그러나 많은 소비자가 보장균수를 곧바로 장 속 생존율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유산균은 인체로 들어온 뒤 강력한 위산(pH 2)과 담즙산 등 소화액에 노출돼 대부분 사멸한다. 때문에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유산균은 섭취량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쎌바이오텍은 이번 인포그래픽을 통해 유산균 효과의 핵심은 보장균수가 아니라 코팅기술임을 강조했다. 회사는 앞서 '듀얼 매트릭스 코팅'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살아있는 유산균을 단백질과 다당류로 이중 코팅해 위산과 담즙산 등 인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장까지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다. 회사는 현재 한국·일본·중국·미국·유럽 등 5개국에서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 듀얼 매트릭스 코팅 기술은 현재 듀오락 전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유방암 환자 위한 '혁신 의료기기' 개발 추진"
오스템임플란트가 유방암 환자들의 후속 치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유방암 치료의 주요 과정인 유방절제술은 암 덩어리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지만 환자가 신체적, 정서적인 후유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좌우비대칭으로 인한 척추 측만증, 심리적 위축과 정체성 혼란 등이 대표적인 예다. 회사는 이 같은 후유증을 극복하고 신체적 균형과 삶의 질을 되찾기 위해 유방재건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방재건술에서 핵심은 충분한 공간 확보다. 유방절제 부위의 피부 및 연부 조직이 손실돼 있으므로 보형물을 삽입할만한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속 재료를 배제한 주입부 검출 방식 '융복합자성 프리 조직 확장기'를 고안해냈다. 또 해당 기술을 활용해 조직 확장기를 삽입하면 금속에 의한 영상 간섭 위험 없이 암 추적 진단 장비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서울아산병원과 2028년까지 공동수행하는 국책과제를 통해 융복합자성 프리 조직 확장기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완벽히 검증할 방침이다. 나아가 기술 이전 및 상용화를 거쳐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조직 확장기의 국산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 '제3회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발표
한올바이오파마가 전국 약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3회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미래 신약개발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2022년부터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신약개발 분야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회사는 매년 난이도와 깊이를 더한 주제 설정과 연구원의 심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신약개발 현장의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역노화 기술을 접목한 신약개발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지난 5월26일부터 6월23일까지 전국 약대생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 가운데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창의성, 실현 가능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이 결정됐다. 대상은 이화여자대학교 박건영·조인경 학생으로 구성된 'CAR-T라이더'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혈액암 치료에서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부분 '리프로그래밍'을 접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앞으로도 미래 바이오산업의 주역이 될 인재를 양성하고자 해당 공모전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 "ESG 경영 일환으로 어린이 인형극 후원"
일동제약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형극 '약돌이는 내 친구' 상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초구 약사회 관계자들과 일동제약 직원 등도 현장에 나와 행사 진행을 도왔다. 약돌이는 내 친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약품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과 취급 시 주의점 등을 주제로 꾸민 창작 공연이다. 특히 의약품이라는 전문적인 분야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형 캐릭터를 활용해 알기 쉬운 내용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일동제약은 이번 행사에 ▲어린이 유산균·낙산균 '비오비타' ▲어린이 영양제 젤리 '키드큐' ▲1회용 상처 밴드 '케어리브' 등의 자사 물품을 후원했다. 또 일동제약 임직원들도 사회 공헌 목적으로 조성해 온 '급여 공제 적립금'을 활용해 힘을 보탰다. 일동제약은 ▲임직원 급여 공제 적립금 ▲매칭 그랜트 프로그램 ▲장학재단 등을 활용해 소외 계층과 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부 및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과 나누미 활동을 통해 환경 정화, 사랑의 집 고치기, 김장·연탄 나눔, 재난 구호 등과 같은 사회 공헌에 참여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에 힘쓰고 있다.
◆휴젤, '블루로즈 중심 병합 시술' 임직원 교육 진행
휴젤이 봉합사 브랜드 '블루로즈'를 중심으로 병합 시술에 대한 내부 임직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에스테틱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은 복합 시술 기법에 대한 임직원들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영업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보 제공 취지로 마련됐다. 블루로즈는 체내에서 분해되는 특수한 의료용 실을 이용한 비수술적 시술용의료기기로 폴리다이옥사논(PDO), 폴리카프로락토(PCL) 타입으로 구분되는 휴젤의 봉합사 브랜드다. 교육에서는 블루로즈를 활용한 시술 노하우를 비롯해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스킨부스터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와의 병합 시술 기법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강의는 심대현 피데스의원 원장이 맡아 다양한 케이스별 접근법과 병합 시술 전략, 제품 간 시너지에 대한 실제 임상 사례 등을 소개했다. 휴젤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 대한 전문 교육과 정보 제공을 통해 임직원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제이엘케이, 日 의료기기 전문가 쿠도 마사유키 박사 영입
제이엘케이가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 위해 쿠도 마사유키 박사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쿠도 박사는 일본 의료기기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특히 전산화 단층 촬영(CT) 기술을 활용한 사업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쿠도 박사는 일본 'GE헬스케어'의 CT 리서치 책임자로 재직하며 1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세계 최초의 다중채널 CT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프리미엄 CT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 지멘스 메디컬 시스템즈에서는 일본 최초의 헬리컬(Helica) CT 스캐너 출시를 주도했다. 제이엘케이는 일본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을 보유한 쿠도 박사의 합류로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인허가 전략은 물론 일본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유통 및 공급에 큰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앞서 일본 PMDA로부터 6개의 뇌졸중 분석 솔루션 인허가를 획득했으며 지난 7월에는 마루베니 헬스케어 자회사인 크레아보와 유통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 이번 쿠도 박사 영입은 제이엘케이의 현지 유통 채널 확보와 맞물려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케어젠, 필러 제품 2종 이스라엘 공식 등록 완료
케어젠은 'DR. CYJ' 헤어 필러와 'CG Dimono' 안면 필러가 이스라엘 보건 당국에 정식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자체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필러 제품을 개발해왔다. 특히 DR. CYJ와 CG Dimono는 출시 이후 유럽, 중동, 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의 기술 경쟁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공급 실적을 기록해 왔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케어젠의 필러 제품은 이스라엘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주요 병원과 클리닉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스라엘은 높은 구매력과 미용 의료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선진국 수준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필러·보톡스 등 비수술적 시술은 이미 생활화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성형미용외과의사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약 64만건 이상의 주사 및 미용 시술이 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케어젠은 이번 등록을 발판 삼아 이스라엘의 풍부한 시장 잠재력을 활용하며 글로벌 필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삼진제약, 어린이 해열제 '히어로쿨산' 출시
삼진제약이 어린이 해열제 '히어로쿨산'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히어로쿨산은 대표 해열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에 '리보플라빈(비타민)'이 배합된 복합제제로 빠른 해열 효과는 물론 열로 인한 체력 소모 보완에도 도움을 준다. 또 항산화·항염 작용을 통해 회복 과정까지 도울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삼진제약은 이번 히어로쿨산 제조에 특허받은 제형 기술 '오디프스(OD!FS)'를 적용했다. 이 기술은 약물 고유의 쓴맛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돕고 균일한 미세 입자 설계를 통해 소량 투여 시에도 정확한 용량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복용시 빠르게 녹아 부드러운 목 넘김이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친숙한 딸기·바나나향을 채택해 거부감을 최소화했으며 알코올·설탕·색소·보존제 등 첨가제 배제로 안전성까지 강화했다. 히어로쿨산은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3~7세 소아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루 세 번, 한 포씩만 복용하면 되는 간편한 방식의 가루형 제품으로 개발됐다. 삼진제약은 히어로쿨산이 시럽제 중심의 어린이 해열제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제약, 이너뷰티 제품 '결 비건 콜라겐' 출시
경남제약이 이너뷰티 제품군 강화를 위해 '결 비건 콜라겐'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결 비건 콜라겐은 비건 인증을 받은 초저분자 식물성 콜라겐 펩타이드를 1포당 3000mg 함유한 제품이다. 해당 원료는 브로콜리·당근 추출물과 허니부쉬 추출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상큼한 사과 맛의 스틱 젤리 타입으로 출시돼 간편하게 휴대 가능하고 1일 1회, 1포 섭취 가능하다. 1박스에는 20g 스틱 9포가 담겨 있다. 결 비건 콜라겐은 온라인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으로 최근 확대되고 있는 이너뷰티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또 건강·뷰티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GC녹십자, 메가존클라우드와 'AI 기반 품질문서 작성 지원' 시스템 구축
GC녹십자가 메가존클라우드와 품질문서 작성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메가존클라우드의 AI 서비스인 'Megazone AIR(AI-Ready)'를 활용해 구축됐다. 구축된 AIR에는 생성형 AI인 아마존클라우드서비스(AWS)의 'Amazon Bedrock'과 앤스로픽의 대형언어모델(LLM) 'Claude 3.7' 및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이 적용됐다. RAG는 LLM이 단순 사전 학습한 데이터를 넘어 실시간으로 내부 데이터베이스 및 외부 정보를 검색해 응답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기존에는 SAP, 품질경영시스템(QMS),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 등 각각의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취합해 문서를 작성해야 했기에 단순 반복 업무에 따른 많은 시간이 소요됐고 담당자에 따라 문서의 구성이나 포맷이 달라지는 등 일관성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GC녹십자는 이번 품질문서 작성 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연간제품평가보고서(APQR) 및 제품경향분석보고서(DTA)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문서 작성 시간을 80% 이상 단축했다고 강조했다. 또 향후 AI 도입을 통한 업무 혁신 및 디지털 인프라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개발(R&D) 부문에서도 신약 개발 전 주기를 지원해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회사 전반에 걸친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씨젠, '네이처 어워즈 MDx 임팩트 그랜트' 공모
씨젠이 스프링거 네이처와 함께 '2025-2026 네이처 어워즈 MDx 임팩트 그랜트'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3년 시작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되는 글로벌 연구과제 공모로 참가자는 최대 18개 요로감염균 약제내성(UTI-DR) 유전자를 자유롭게 구성해 제품 개발 아이디어와 임상연구 계획을 제안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는 최대 60만달러(약 8억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씨젠으로부터 진단시약, 추출시약, 소모품, 장비 및 관련 소프트웨어 등도 제공받아 신드로믹 유전자증폭(PCR) 진단시약 개발 참여 및 임상 연구를 하게 된다. 씨젠은 이번 공모 주제에 대해 요로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감염 중 하나로 각국에 최적화된 맞춤형 신드로믹 PCR 기반 진단 솔루션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진행한 2024 네이처 어워즈에서는 폐렴간균 약제내성 신속 검출과 면역저하 환자 대상 바이러스 진단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기술공유사업을 촉진함으로써 '질병 없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퓨쳐켐, 전립선암 치료제 美 2a상 마지막 환자 투여
퓨쳐켐이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에 대한 미국 2a상 임상시험의 마지막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미국 2a상은 메릴랜드대 메디컬센터를 포함한 6개 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환자가 등록됐다. 회사는 국내 2상과 유사한 우수한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복 투여와 최종 환자 관찰 기간이 종료되는 대로 미국 현지 임상수탁기관(CRO) 업체로부터 분석된 임상 결과를 수령할 예정이다. 회사는 방사성의약품 전립선암 치료제의 경우 최근 기존 3차 치료제에서 2차 및 1차 치료제 시장으로 확대되는 동시에 단독투여뿐 아니라 병행투여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FC705는 현재 개발 중인 전립선암 약물 가운데 가장 높은 섭취율(%ID/g)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국내에서도 FC705에 대한 3상 승인과 조건부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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