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준우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에서 자금세탁방지(AML) 체계를 총괄해온 전문가가 'AML & 가상자산사업자 가이드'를 출간됐다. 현장 실무 경험과 컴플라이언스 전략을 담은 이 책은 VASP(가상자산사업자)는 물론 금융기관과 감독기관 종사자까지 참고할 수 있는 실전형 AML 지침서다.
실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특정금융정보법,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최신 시행령을 한눈에 정리했다. 의심 거래보고(SAR), 고객확인(KYC), 위험기반 시스템 구축, 개인정보보호 등 법령별 실무 프로세스도 상세히 설명했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과 지난해 7월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등 강화된 AML 규제 환경 속에서 AML 방어 체계의 핵심 노하우도 담겼다. 기존 AML 관련 서적이 금융권 이론과 규정 나열에 그쳤다면 이 책은 VASP 특수 환경을 반영해 실제 업무 적용 체크리스트, 거래 모니터링 프로세스, 위험 평가 및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가상자산 특유의 익명성·탈중앙성·대량 외부반출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 해법도 다룬다. 고팍스 AML 업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거래내역 분리관리·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운영·내부통제 강화와 직원 역량 제고 등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저자는 고팍스 AML 체계를 직접 설계·운영한 인물"이라며 "단순 참고서가 아닌 국내 가상자산 AML 기준을 제시하는 업계 바이블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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