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딜스탁론-딜사이트씽크풀스탁론
현대모비스, '순환경제'로 지속가능 성장 이끈다
이세정 기자
2025.07.18 09:00:21
폐기물 재활용률 93%…저탄소 원료·친환경 포장재 활용, 협력사 환경경영도 장려
현대모비스 울산 전동화 공장 태양광 발전 패널. (제공=현대모비스)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 경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유럽의 배터리 규제, 자동차 탄소 배출 규제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료의 채굴부터 제품의 생산, 사용, 폐기 단계에 이르는 제품의 전 과정에 걸친 환경 영향을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내용은 지속가능성보고서 등으로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이 같은 순환경제에 기반한 환경 경영 노력은 ▲저탄소 원소재 구매 확대 ▲환경 친화적 소재 개발 ▲폐기물 재활용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의 노력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예컨대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국내 사업장 기준 폐기물 재활용률은 93%로, 2022년 77%과 비교할 때 16%포인트(p) 향상됐다. 또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은 2022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국제 검증 기관으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당시 골드 등급을 받은 창원공장은 지난해 최고 등급(플래티넘)을 획득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more
현대모비스 새 CFO 김도형…내실 강화 '특명' 현대모비스, R&D·해외수주로 '글로벌 톱티어' 도약 현대차그룹, 韓 경제기여액 360조…국가 발전 버팀목

현대모비스는 폐자원 순환을 위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합성수지(폐플라스틱)와 폐지를 환경부로부터 순환자원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연간 190톤(t) 이상의 폐기물을 감축할 뿐 아니라 폐기물을 원료로 재사용함으로써 자원 활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현대모비스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폐기물 제로화'를 목표로 한다.


주목할 부분은 현대모비스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저탄소 소재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기업인 에미리트 글로벌 알루미늄(EGA)사로부터 약 620억원 규모의 저탄소 알루미늄 1만5000톤을 확보했다.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생산되는 저탄소 알루미늄은 일반 알루미늄 제조 과정보다 탄소 배출량이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 친환경 소재로 불린다.


나아가 현대모비스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유럽 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해 저탄소 알루미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섀시 등 주요 부품 제조에 활용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순환경제 노력의 일환으로 친환경 포장재의 사용 역시 확대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합성수지 포장재(에어캡, 비닐류 등)와 윤활유에 대해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기존 비닐 포장재의 경우 재생 플라스틱을 적용한 포장재 적용 비율을 높이고 있으며, 친환경 종이 포장재 도입도 늘리고 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의 친환경 종이 포장재 적용 비율은 약 85% 수준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환경 경영 노력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협력사들의 친환경 활동을 장려 중"이라며 "현대모비스에 공급되는 부품이 환경 친화적으로 설계, 생산, 포장, 운송될 수 있도록 협력사를 독려하는 한편, 친환경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kb금융지주3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딜사이트 공채 10기 수습기자 채용
Infographic News
업종별 회사채 발행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