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유한양행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반의 성과와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PROGRESS AND INTEGRITY'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2022년부터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해오고 있다. 올해 보고서에는 ▲매출 2조원 돌파 ▲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승인 등 연구개발(R&D) 성과 ▲ESG위원회 설치 등 지배구조 개선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존 등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담겼다. 또 유한양행은 R&D 강화, 윤리 및 준법 경영, 인재육성, 이사회 운영, 안전보건 등 15개 중요 이슈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과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헬스케어 산업 기준 등 국제 공시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이에 더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완료해 정보의 신뢰성을 강화했다. 보고서는 유한양행 공식 홈페이지 및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한양행은 2024년 말 S&P Global이 발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에 2년 연속 편입됐다. 올해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는 A 등급에서 AA 등급으로 상향됐다.
◆와이바이오로직스, 면역항암제 국가 지원과제 선정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 기반 차세대 면역항암제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2025년도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4년 6개월간 정부로부터 총 58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과제는 '면역세포 활성화(PD-1)를 포함한 두 개의 면역관문 타겟을 동시에 차단하는 이중항체에 사이토카인을 융합한 혁신 물질의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 주관 하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대전테크노파크,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등 특화단지 내 주요 연구기관들이 참여한다. 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삼성서울병원도 역외 협력기관으로 합류해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과제는 PD-(L)1 항체의 효능 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제조기술을 개발해 1상 임상시험 진입까지 달성하는 게 핵심 목표다. 회사는 앞서 PD-1 항체 '아크릭솔리맙'에 추가적인 면역활성화 기전을 가진 항체를 결합한 이중항체를 제작했다. 여기에 T세포 등 면역세포의 증식과 활성을 조절하는 사이토카인을 융합함으로써 PD-1 불응암을 극복하고 재발까지 차단하는 혁신적 접근법을 구현할 계획이다.
◆쎌바이오텍, '듀오락 CBT 유산균' 임상 결과 발표
쎌바이오텍이 'HNC 2025(Healthplex Expo 2025)'에서 '듀오락 CBT 유산균'이 만성콩팥병(CKD)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장 건강이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장-신장 축(Gut-Kidney Axis)' 이론에 과학적 근거를 더한 결과라는 회사 설명이다. 또 신장 건강관리의 새로운 대안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해 글로벌 의학·헬스케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임상은 세르비아의 즈베즈다라(Zvezdara) 대학병원 연구진이 쎌바이오텍의 CBT 유산균을 활용해 수행했다. 투석 전 단계의 만성콩팥병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무작위·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연구에서 CBT 유산균을 섭취한 시험군의 사구체여과율(GFR)이 12.5% 증가하며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채네 유독소 수치와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도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이번 연구가 투석 전 만성콩팥병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과 주요 건강 지표 개선을 통해 투석 개시 시점 지연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임상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임상 결과는 신장 분야 과학인용색인(SCI)급 국제 학술지 '신장영양학저널(Journal of Renal Nutrition)'에 게재됐다.
◆알피바이오, 장용성 연질캡슐 특허 획득
알피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프로바이오틱스와 기능성 오일의 복합 제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유산균과 고함량 식용 오일을 동시에 캡슐화하면서도 실온(1~35℃)에서 18개월 동안 유산균의 생존을 유지할 수 있는 복합기능 연질캡슐에 대한 내용이다. 회사는 이번 특허가 열에 취약해 장기 유통이 어려웠던 유산균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 제형에는 락토바실러스계 유산균, 락토코커스계 유산균, 엔테로코커스계 유산균, 스트렙토코커스계 유산균 및 비피도박테리움계 유산균 등 다양한 열 민감성 유산균이 포함돼 있다. 또 장용화된 연질캡슐 기술로 인해 위산(pH 1.2) 환경에서도 유산균이 생존할 수 있도록 보호한다. 회사는 기능성 오일과 유산균이 모두 장에서만 방출되도록 설계돼 일반 캡슐 대비 생체이용률이 3배 이상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술이 면역력 및 장 건강에 대한 복합 기능 수요가 증가하는 고령자 영양제 및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알피바이오는 약물의 용출 제어를 통해 체내에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해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제형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국내외 400여개 브랜드의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적용 중이다.
◆한미그룹 임성기재단, '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공모
한미그룹은 임성기재단이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의 탁월한 업적에 대해 시상하는 '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임성기 재단은 한미그룹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를 잇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임성기재단은 총 4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오는 8월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대상 1명에게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2명에게는 각 상금 5000만원을 수여한다. 임성기연구자상의 자격 기준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해외 거주 포함)가 수행한 연구로서 생명공학,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신약개발에 유용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이어야 한다. 수상 대상 논문은 주로 국내에서 시행된 연구로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5년(젊은연구자상은 3년) 이내의 기간에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것으로 한정한다. 젊은연구자상은 만 45세 미만(1981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인 연구자만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자는 추천서 1부와 경력 및 공적서 1부, 대표 논문 1부, 관련 논문 최대 5편을 임성기재단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국내·외에서 동일한 주제로 유사 규모의 상을 받았거나 응모 중인 논문은 제외한다. 수상자는 임성기연구자상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재단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연말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HK이노엔,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HK이노엔이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2022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들과 ESG경영 관련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 번째 발간한 이번 보고서에는 '유럽지속가능성 보고 기준(ESRS)'을 반영해 글로벌 수준의 재무 공시 체계를 갖추고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HK이노엔은 ESRS가 제안하는 '이중 중요성 평가'를 실시해 이슈별 의사결정과 대응전략을 보고서에 담았다. 또 가치사슬 전반의 영향, 위험, 기회와 그에 따른 재무적 영향 분석 결과도 수록했다. 이중 중요성 평가는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환경과 사회 이슈가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까지 함께 고려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장기적인 ESG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HK이노엔은 ESRS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후변화 ▲오염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자원사용 및 순환경제 ▲자체 인력 ▲소비자 및 최종 사용자 ▲사업운영 등 7가지 주제에 대해 공시했다. 회사는 앞으로 글로벌 수준의 공시를 통해 신뢰도를 높여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보령, 골 질환 치료제 파트너십 체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보령과 골 질환 치료제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성분명 데노수맙)인 '엑스브릭'의 국내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개발사로서 엑스브릭의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고 보령은 국내 독점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맡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엑스지바가 골격계 증상 예방 및 골거대세포종 치료제로 2024년 기준 글로벌 매출이 약 3조30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보령은 항암제 온베브지, 삼페넷에 이어 엑스브릭까지 국내 파트너십 제품군을 확대하며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우수한 품질력에 보령의 항암제 영업·마케팅 전문성이 더해져 파트너십 품목의 빠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에서는 지난 5월 엑스브릭의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는 지난 2월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향후 더 많은 국내 환자들에게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JW홀딩스,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개최
JW홀딩스가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Together for 80, 우리의 약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새로운 약속(JW's Promise) '모두가 건강에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를 선포했다. JW's Promise는 창업정신인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임직원이 실제 업무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화한 내용이다. 질병 치료를 넘어 환자의 마음과 일상 회복까지 함께하겠다는 JW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번 약속을 계기로 JW는 고객의 삶 전반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또 연구개발, 생산, 영업 등 모든 부문에서 환자 중심의 사고방식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안심'이라는 가치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JW홀딩스는 이 약속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 43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GC녹십자는 GC녹십자의료재단이 43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허일섭 GC 회장, 박용태 GC 부회장을 포함한 각 계열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호남·영남 분원 및 강남·강북·서울숲 GC녹십자아이메드 임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공로상 등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로상은 조성은 내분비물질분석센터장, 차무철 재경 UNIT장 등 2명에게, 모범상은 구선영 세포유전팀 팀장 등 12명에게 수여됐다. 이외 ▲자동화검사 1팀 ▲검체관리 1팀 ▲면역효소팀 ▲생체자원연구팀 ▲E-대사의학팀 ▲총무팀 등 총 6팀에게 우수팀 표창이 수여됐다. 류고운 특수미생물팀 팀장 등 6명에게는 우수제안상, 최석열 영남분원 관리실장을 포함한 24명의 임직원에게 근속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GC녹십자의료재단은 1982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 검체검사 전문 수탁기관이다. 40여년간 축적해온 독자적인 노하우와 검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상의 진단검사의학적 검사와 병리학적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는 향후 국내를 넘어 국제적 수준의 검사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제약 미니막스, 신제품 출시 이벤트 진행
동아제약 어린이 전문 브랜드 미니막스가 신제품 '키성장 솔루션 파우더' 출시를 기념해 서울우유와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샘플링 이벤트는 평소 자녀의 키성장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서울우유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A2+우유' 구매 시 미니막스 랩 키 성장 솔루션 체험키트 2포(초코맛 1포, 딸기맛 1포)를 증정한다.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난 5월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선보인 미니막스 키성장 솔루션 파우더는 식약처에서 '어린이 키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신규 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이다. 회사는 해당 제품이 하루 한 포씩 우유에 타 먹는 파우더 제형으로 깊고 진한 초코우유, 딸기우유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니막스의 5 FREE 제조 원칙을 고수해 첨가물, 합성향료 없이도 아이들이 선호하는 달콤한 맛을 구현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장기 어린이 뼈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 비타민 D, 비타민 K, 망간을 기능성으로 함유해 건강한 성장 밸런스까지 고려했다. 회사는 어린이 성장기 영양 지원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노을 "코스닥 공시내용 확인절차 면제법인 지정"
노을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상장법인 사전확인절차 면제법인(확인절차 면제법인)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공시내용 사전확인은 기업이 공시내용을 제출하면 한국거래소 내부에서 검토·승인 절차를 거친 이후 시장에 배포하는 절차다. 앞서 거래소는 2020년 책임공시 풍토를 조성하고 공시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코스닥 시장 확인절차 면제법인 비중을 코스피 시장 수준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확인절차 면제법인 선정은 ▲신규상장일로부터 3년 경과 ▲관리종목 또는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사실이 있는 경우 그 해제일부터 3년 경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사실이 있는 경우 그 지정일부터 3년 경과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거래소는 매년 7월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코스닥 법인들을 확인절차 면제법인으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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