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1343억 이익잉여금 확보 추진 '주주환원 강화'
내달 임시주총 소집...자본준비금 전환으로 배당재원 확보
[딜사이트 권재윤 기자] 에이피알이 자본준비금 감소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내달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 1343억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발표한 주주환원정책 계획의 후속 조치다.
에이피알은 9일 공시를 통해 내달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정된 안건은 1343억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해당 안건은 에이피알의 주주환원정책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전환된 금액은 비과세 배당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앞서 에이피알은 지난해 7월 향후 3년 간의 주주환원 정책 계획을 공개했다. 당시 회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매년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에 사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공시는 배당 재원 확대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공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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