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승주 기자] 롯데물산이 경기 이천과 안성 소재 물류센터 두 곳에 대한 매각 작업을 추진한다. 해당 물류센터의 매각대금은 약 2000억원대로 회사 측은 보유 자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는 입장이다.
롯데물산은 최근 회계법인과 부동산 컨설팅펌 등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매각 대상은 경기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의 안성CDC물류센터와 이천시 대월면 대대리의 물류센터 두 곳이다. 안성CDC물류센터는 2023년 착공해 아직 공사가 진행중이고 이천 물류센터는 2022년부터 3년 간의 공사가 마무리된 상태다.
롯데물산은 이번 매각 작업이 보유 자산의 효율적 운영과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는 입장이다. 결국 부동산·자산 개발업에 의한 정상적인 수익사업이라는 의미로 이번 매각을 통해 약 2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매각이 롯데그룹의 유동성 확보의 일환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 롯데물산은 그룹 유동성과는 거리가 멀다고 선을 그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이번 물류센터 매각은 단기 유동성 확보를 넘어서, 롯데물산 보유 자산의 효율적 운용과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며 "특정 프로젝트 단위의 전략적 조치이며 그룹 차원의 유동성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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