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HK이노엔이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한 최종 준비단계를 마쳤다.
HK이노엔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IN-B00009'에 대한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비만 또는 과체중 환자 384명을 대상으로 한다. IN-B00009주 또는 위약을 주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한 후 IN-B00009주의 체중 감소 효과가 위약 대비 우월함을 입증하고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목적이다,
임상은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시험 방식으로 강북삼성병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간은 오는 2025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다.
앞서 HK이노엔은 올해 5월 중국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유사체 '에크노글루타이드(XW003)'의 국내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에크노글루타이드는 주 1회 투여하는 주사제로 현재 중국에서 제2형 당뇨 및 비만 3상을 진행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추후 임상시험계획 승인 시 관련 공시를 즉시 제출할 계획"이라며 "임상 기간은 시험대상자의 등록 진행 속도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