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유플러스
IMM, 에코비트 수장에 임병용 전 GS건설 대표 낙점
박성준 기자
2024.12.10 10:32:08
IMM 인수 후 CEO·CFO 등 경영진 교체 움직임
이 기사는 2024년 12월 10일 10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임병용 전 GS건설 부회장(사진=GS건설)

[딜사이트 박성준 기자] 사모펀드 IMM에 인수된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의 수장이 교체될 전망이다. 내정자는 임병용 GS건설 전 대표로 알려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비트의 새 수장으로 임병용 GS건설 전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티와이홀딩스의 알짜 자산 중 하나였던 에코비트는 앞서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을 진행한 태영건설이 자구책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M&A 시장에 매물로 나왔었다. IMM프라이빗에쿼티·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지난 8월 에코비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12일 잔금 납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영진 인사도 딜 클로징에 맞춰 실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에코비트는 태영건설 출신 최인호 대표가 2021년부터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었다. 윤세영 회장의 처가 친척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관련기사 more
IMM컨소시엄, 에코비트 인수 완료 IMM컨소시엄, '2조' 에코비트 12일 딜클로징 에코비트 인수금융, 딜클로징 앞두고 막판 조율

이번 인사는 IMM 컨소시엄으로 주인이 바뀌면서 쇄신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이사 뿐만 아니라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에코비트 경영진 전반으로 교체될 전망이다.


새로 에코비트를 이끌게 될 임병용 GS건설 전 대표는 10년간 GS건설 CEO를 지낸 건설업계 최장수 대표로 꼽힌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LG구조조정본부로 입사해 2013년부터 GS건설 대표로 활동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인천 검단 사업장의 철근 누락 사태 등을 책임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에코비트가 기존의 최인호 대표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IMM이 결국 새로운 체제를 꾸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IPO 대표주관 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