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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박종무, '개인금융·재무'서 역량 발휘
주명호 기자
2024.11.25 09:00:23
②이준혁·김미숙도 장기간 임원 맡아 능력 인정…여성 CEO 지속 여부도 주목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8일 09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융지주의 연말 정기인사가 가까워졌다. 임기만료로 연임과 교체 사이에 선 주요 계열사 CEO의 거취는 금융권 전반의 관심사다. 변화에 초점이 맞춰질 때 차기 CEO로 우선 거론되는 인물은 지주 및 은행 주요 경영진들이다. 어떤 인물이 이동하느냐에 따라 계열사의 방향성과 지주·은행 핵심 경영조직의 밑그림도 달라진다. 딜사이트는 금융지주별로 차기 계열사 사장단 후보로 분류되는 인물들의 면면을 살펴보려 한다.

[딜사이트 주명호 기자] 현재 하나금융지주 부사장단 중에서 이선용·박종무 부사장도 하나은행 부행장을 겸직하며 그룹 전반을 이끄는 경영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각각 소매금융부문과 재무부문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함영주 회장의 신임을 얻고 있는 인물들이다.


이선용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광주서석고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입행은 1993년으로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같은 외환은행 출신이다. 외환은행 시절에는 기업금융본부를 거쳐 싱가포르, 런던 등 해외지점에서 글로벌업무 경험을 쌓았다. 하나은행과 합병 이후에 이매동지점 지점장을 거친 후 2016년 지주로 잠시 적을 옮겨 미래금융지원팀 팀장을 맡았다. 


2020년 다시 하나은행으로 돌아가 개인디지털사업부 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보로잉본부에서 유닛리더 및 본부장을 거쳐 2022년 리테일사업지원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이어 2023년 부행장으로 승진하면서 리테일그룹장 겸 리테일사업본부장으로 역할이 확대됐다. 동시에 지주에서 부사장으로 선임돼 그룹개인금융본부를 이끌고 있다. 


박종무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밀양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차례로 졸업했다. 시작은 보람은행으로 1995년 입행했다. 이후 하나은행 시절에 신용평가부, 경영관리부를 거쳐 철산동지점 지점장을 맡았다. 2017년 하나은행 재무기획부 부장을 역임하며 당시 은행장이었던 함 회장으로부터 재무부문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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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1년 여의도금융센터 지점장을 맡다 같은 해 하나증권 경영관리그룹장으로 선임되며 본격적인 CFO(최고재무책임자) 행보를 시작했다. 2022년 하나금융지주 상무로 그룹재무총괄을 맡게 되면서 지주·은행·증권을 모두 경험한 흔치 않은 이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어 지난해 재무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전반의 재무전략을 총괄 중이다. 


이준혁·김미숙 부사장도 주목해야 하는 후보군으로 물망이 오른다. 이들은 오랫동안 지주 임원으로 업무를 수행한 함 회장의 핵심 참모진으로 분류된다. 지주에서 연임을 거친 부사장급 임원들의 경우 항상 유력한 계열사 CEO 후보로 꼽혀왔다. 


경영지원실장인 이준혁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영남대 경제학과 출신이다. 하나은행에서 마케팅전략부 팀장, 리테일사업부 팀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지주로 자리를 옮겨 경영지원팀 팀장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경영지원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으며 2021년 상무, 2023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룹인사부문장을 맡고 있는 김미숙 부사장은 1972년생으로 숭의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하나은행에 입행해 중계동지점, 안국동지점, 방배지점 등을 거치며 자산관리 전문가로 이름을 높였다. 2011년 방배서래지점 PB를 맡았다 2015년부터는 연금사업본부로 옮겨 개인연금의 기획 및 추진을 담당했다. 이를 기반으로 2018년 퇴직연금부문 총괄 기획팀장, 2019년 연금사업부 부장, 2021년 연금사업본부장으로 승승장구했다.

 

이후 2022년 7월 지주로 이동해 그룹인사총괄을 맡았다. 지난해 부사장으로 승진해 함 회장의 측근으로 재신임 받았다는 평가다. 현재 유일한 여성 CEO인 노유정 하나펀드서비스 대표가 임기종료를 맡는 만큼 김 부사장이 여성 CEO 계보를 이어갈 가능성도 작지 않게 점쳐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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