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장기성과 주식 지급 위해 자사주 처분
총 2억9330만원 규모…3분기 배당금 1주당 500원 확정
[딜사이트 전한울 기자] KT가 그동안 보류했던 장기성과 주식을 지급하기 위해 자사주를 대거 처분한다.
KT는 자사주 7171주를 처분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처분대상 주식가액은 주당 4만900원이다. KT는 이날부터 12월23일까지 총 2억933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할 계획이다. 이번 처분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 회사의 자사주는 기존 619만5910주에서 618만8739주로 감소하게 된다.
앞서 KT는 지난해 5월 11일 전년도 임원 장기성과급 및 사외이사 주식보상을 지급하기 위해 13만1690주(41억2848만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같은날 장기성과 주식 지급을 취소하면서 자사주 4994주(1억5656만원 규모)를 다시 취득키로 했다.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장기성과 취소 및 지급 재개 사유는 개인 보수에 대한 내용이므로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이날 올 3분기 배당금을 1주당 5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총 1229억원 규모로, 시가배당율은 1.2%다. 이번 배당금은 이달 31일 지급될 예정이다. 앞선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밸류업을 적극 준비하며 기업가치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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