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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2Q 성장세…결제·광고 호조
신지하 기자
2024.08.06 13:42:17
매출 5994억 8.7%↑·영업익 285억 36.3%↑

[딜사이트 신지하 기자] NHN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성장했다. 결제·광고부문 호실적 덕분이다.


NHN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994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7% 늘었고, 영업이익은 36.3% 증가했다. 다만 순이익은 70% 감소한 46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결제·광고부문의 매출은 같은 기간 14.7% 늘어난 2958억원을 기록했다. NHN페이코의 매출 연계 사업 성과가 확대된 데다 NHN KCP가 분기 최대 해외 거래액을 낸 덕분이다. NHN페이코의 분기 매출 기여 거래규모는 1조5000억원에 달했다.


게임부문 매출은 1064억원으로 0.7% 감소했다. 직전 분기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의 10주년 이벤트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웹보드게임이 비수기인 2분기 성장한 덕에 매출 감소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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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커머스부문의 매출은 574억원으로 같은 기간 10.7% 늘었고, 기술부문(980억원)과 콘텐츠부문(534억원)은 각각 4.7%, 5.8% 증가했다. 커머스부문은 경영 효율화로 유의미한 손익 개선을 이뤄냈고, 기술부문은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 발생 매출을 본격 인식하기 시작한 NHN클라우드 덕분이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최근 대내외 경영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핵심 사업 위주의 지속 성장과 그룹 전반의 경영 효율화 성과에 힘입어 2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하반기에도 불투명한 경영변수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비하는 한편, 게임 부문을 중심으로 본연의 사업 경쟁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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