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호연 기자] 국내 1위 기업형 주택임대관리회사 GH파트너즈가 미국의 시니어 리빙 전문기업 스라이브 시니어 리빙(Thrive Senior Living)과 국내 시니어주택 시장의 혁신에 도전한다.
GH파트너즈는 15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주 소재 시니어주택 스라이브엣몽베일에서 스라이브시니어리빙과 국내 시니어주택 운영관리 서비스 베공을 위한 플랫폼 설립에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급성장하는 국내 시니어주택 시장에서 혁신적인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맞손을 잡기로 합의했다.
GH파트너스에 따르면 국내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시니어주택 산업은 이에 상응하는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 소유주, 개발회사, 자산운용사들의 시니어주택 공급에 대한 관심 대비 전문적인 운영 경험을 갖춘 기업이 부족한 상태다. 이에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은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으나, 전문적인 현지 운영 파트너의 부재로 투자를 주저해 왔다.
이번 계약은 스라이브시니어리빙의 글로벌 시니어주택 운영 노하우와 GH파트너즈의 국내 주택임대관리 전문성을 결합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국내외 투자자들의 한국 시니어주택 시장 진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합작(조인트벤처)으로 설립될 시니어주택 운영 플랫폼을 통해 국제 수준의 관리 솔루션, 투명한 보고 체계, 그리고 엄격한 규정 준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합작사는 초기에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위한 주거 솔루션에 집중할 계획이다. 추가적인 돌봄이 필요한 입주자를 위해서는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자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최대한 연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스라이브'라는 브랜드명으로 운영될 시니어주택은 첨단 기술, 규모의 경제를 활용한 구매력,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및 운영 매뉴얼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GH파트너즈는 국내 시니어주택 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MOU 체결 후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내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